혼다자동차의 10세대 어코드가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1호 차 행운의 주인공은 40대 가장에게 돌아갔다.
혼다자동차 부산 경남 울산 공식딜러인 디쓰리모터스는 최근 10세대 어코드 1호 차를 금교하(41·사진) 씨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금 씨는 한 집안의 가장으로 혼다자동차의 안전성과 어코드의 강력한 드라이빙 기술력에 매력을 느껴 출시 전부터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디쓰리모터스는 금 씨에게 골드쿠폰과 블루투스 스피크 등을 선물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약속했다.

혼다자동차는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10세대 어코드의 출시 행사를 열었다. 신형 어코드는 저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전고를 낮추고 전폭과 휠베이스를 늘려 한층 존재감 있고 다이내믹한 매력을 뽐낸다.

어코드 2.0 터보 스포츠는 터보 엔진과 혼다가 독자 개발한 동급 10단 자동변속기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가격은 1.5 터보 3640만 원, 2.0 터보 스포츠 4290만 원, 하이브리드 EX-L 4240만 원, 하이브리드 투어링 454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장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