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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 특집] 한국해양대

창의적 우수 해양인재 양성 … 조선·해운 위기 돌파 이끈다

  • 이은정 기자
  •  |   입력 : 2018-05-30 18:42:32
  •  |   본지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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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 통해
- 해양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
- 빅데이터 융합 스마트십 등
- 해양인프라 특화 연구 확대

조선·해운 등 해양산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함에 따라 한국해양대학교는 세계 최고의 해양분야 우수 인재 육성의 매진을 통해 위기극복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국해양대는 세계 최고 글로벌 해양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취·창업을 위한 종합 포트폴리오를 지원하고 글로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실험·연구하고 있는 학생들. 한국해양대 제공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해양강국이 된 밑바탕에 우수 해양인재들의 활약이 컸던 것처럼 불황일수록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와 전문가 양성에 투자해야 위기를 돌파하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 지난 70여 년간 우수 해양인재 양성을 책임져온 한국해양대는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산업과 4차 산업혁명을 연계한 한국해양대학교만의 차별적인 중점 추진분야를 발굴해 해양산업의 신성장 동력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각종 해양산업 관련 정보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한국해양대는 LINC+사업단, 학사과, 해양미래인재개발원, 정보전산원 등과의 오랜 협의를 통해 학생과 산업체의 니즈를 반영한 쌍방향 종합 포트폴리오 지원시스템(Ocean ITS Navi)을 구축했다. ‘Ocean ITS Navi(Individual Total Service Navigation)’ 시스템은 NCS 기반 직무역량강화 및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입학에서 졸업, 취업까지 학생 이력을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또한 한국해양대는 이러한 Ocean ITS(해양산업 스마트 토탈 솔루션)를 바탕으로 국내외 더블 링(Double Ring) 사업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영도 본교 캠퍼스와 동삼혁신캠퍼스, 미음 산업단지캠퍼스, 다운타운캠퍼스의 멀티캠퍼스를 활용한 사회맞춤형 인력양성,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를 실현하고 산학협력 성과 창출의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에서는 378개 해외동문기업(동문 405명), 12개 해외 가족회사, 7개 글로벌 산학협력센터(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를 중심으로 조선해양산업체 글로벌 현장실습, 취업멘토링, 가족회사의 글로벌 마케팅 등 해양산업 전 분야의 산학협력 성과확산 전략을 내실 있게 추진 중이다.

한국해양대는 또 6개 특성화 분야의 중점 운영 트랙(해양시스템, 해양건설환경, 조선해양기자재, 해양ICT융합, 해양자원개발, 해양플랜트서비스)과 4차 산업 핵심키워드(IoT, Cloud, Big Data, Mobile) 및 부산시 5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융합 연구를 확대 추진 중이다. 선박 건조기술, 해기·해사기술, 정보통신기술 및 빅데이터를 융합한 스마트십 분야를 비롯해 스마트 해양기자재 융합 분야, 스마트 해운·항만·물류 분야, 스마트 해양자원 개발분야 등 4가지의 중점 추진 분야를 선정했다. 한국해양대는 실해역, 실습선, 드론해상공역 등 해양에 특화된 인프라를 많이 갖췄다. 한국해양대는 이를 시험 시스템화(Test Bed)해 학생과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추진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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