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휘발유·경유 3년5개월 만에 ‘최고가’

ℓ당 각각 1611.6원·1412.6원 달해…국제 유가 영향에 상승세 이어질 듯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18-07-23 19:58:03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내 기름값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3년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고 부산지역 휘발유 가격 역시 최근 상승세를 지속하며 5주 만에 연중 최고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부산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95원으로 지난주(1592원)보다 3원 상승하며 1600원에 육박했다. 지난 6월 셋째 주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다시 상승세를 타며 연중 최고치에 도달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울산이 1599원으로 전주(1597원)보다 2원 상승했으며 경남은 1588원으로 전주(1587원)보다 1원 상승했다. 전국 최고가 판매 지역인 서울은 1697원으로 전주(1696원)보다 1원 오르며 1700원 선에 바짝 다가섰다.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1611.6원으로 전주(1609.9원)보다 평균 1.7원 상승했다. 이는 3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지난달 둘째 주에 기록했던 연중 최고치(1610.1원)를 갈아치웠다. 2014년 12월 넷째 주(1620.0원)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자동차용 경유도 전주보다 1.8원 오른 1412.6원에 달하면서 역시 2014년 12월 넷째 주(1431.3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내 등유도 1.6원 상승한 942.7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됐다.

문제는 국내 기름값이 국제 유가 영향으로 당분간 떨어질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유가 흐름에 따라 공급을 조절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미국에서도 원유 생산량이 줄었다”며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당분간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5. 5‘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6. 6“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경로당 어르신·어린이집 아동들 “홀몸 어르신 고소한 전 드세요”
  9. 9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10. 10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北 외무부상 "핵보유국 지위 무엇으로도 되돌릴 수 없어"
  9. 9‘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10. 10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4. 4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9. 9공소시효 이틀 앞두고 세금 포탈 업자 송치…검·경 합동수사 빛 발해
  10. 10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3. 3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