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남부발전, 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전환 총력

연료전지 발전소 1단계 준공, 태양광사업으로 창업가 양성도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18-08-30 19:28:37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남부발전이 해상풍력과 태양광, 연료전지 등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창업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한국남부발전은 30일 신인천발전본부에서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연료전지 발전설비 1단계 구축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은 30일 신인천발전본부에 20MW(2.5MW×8기)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 1단계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연료전지는 유해물질 배출이 거의 없어 청정 설비로 각광받고 있다. 단위 면적당 발전 규모도 다른 신재생에너지원보다 크다.

이는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자체 수립한 ‘신재생 3030’ 정책의 하나로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정부 목표인 20%보다 더 높은 30%로 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규모 해상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6GW 규모 신재생에너지 설비 건설에 약 8조 원을 투자한다.

남부발전은 현재 추진 중인 신인천 연료전지 2단계 건설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부산발전본부 등에도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총 51기(105MW규모)를 운영 중인 국산 풍력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국산 해상풍력 200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부산 청사포 해상풍력단지에 시범적용 후 대정해상풍력, 해기해상풍력 등 개발 중인 풍력단지로 국산 해상풍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에 소수력 발전설비를 건설해 순수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풍력 및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사회적 가치 창출형 사업인 ‘태양광 벤처 사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태양광 벤처사업은 남부발전이 2019년까지 부산지역 내 공공시설, 주차장, 공장 지붕 등에 총 30MW 규모 태양광을 개발해 대학생 창업가 100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지역 청년창업가들이 이 사업을 통해 직접 인허가와 건설단계, 준공 후 운영 등 단계별로 필요한 역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지역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물론 창업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국민 안전 증진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국민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8. 8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8. 8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9. 9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10. 10인사청문회서 "영도다리 핸드레일 예쁘게"… 검증 대신 지역구 민원 쏟아낸 시의원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국토부, “가덕도신공항에 적용할 PBD 공법 문제없다”
  5. 5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8. 8'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9. 9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10. 10미분양 쌓이는 부산 강서구, 관리지역 지정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속보]부캉이와 '차가운 이별' 맞게될까…흑상어, 수온 떨어지면 바다로 돌아갈지도
  8. 8김해 트램, 예타 대상 신청 재추진…1·2호선 통합 우선
  9. 9남해군, 면 지역 마을가게 10곳 육성…창업 지원
  10. 10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