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진행 중인 ‘2018년도 신규직원 공개경쟁’ 원서 접수가 31일 오후 5시 마감된다.

서울교통공사가 16일 ‘2018년도 신규직원 공개경쟁 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공개경쟁 채용에서 13개 부문에서 555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31일 원서 접수가 종료되면 오는 10월 6일께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인성검사’, ‘면접시험’, ‘신체검사 결격조회’를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신규 교육을 수료한 뒤 임용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1월 15일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공사 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알렸다.

오는 10월 치러질 필기시험은 NCS에 기반해 치러지며 90분 동안 80 문항을 풀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40% 이상 득점자 중 가산점수를 합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또는 채용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