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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총괄수석부회장 승진

재계 “경영권 승계 포석”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8-09-14 21:25:56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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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사진)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총괄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차그룹 전체를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역할이 확대된 것으로, 현대차 일가의 3세 경영을 대비한 포석이란 해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14일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을 그룹 총괄수석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수석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의 경영 업무 전반을 총괄해 정몽구 회장을 보좌하게 된다고 현대차그룹은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통상문제 악화와 주요 시장의 경쟁구도 변화 등 경영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대한 그룹의 통합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몽구 회장의 결정이라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그룹은 또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현대차그룹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그룹 차원 역량 강화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재계에서는 당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뒤이어 정 수석부회장이 경영권의 바통을 물려받는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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