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청년인턴 채용 때 금융공기업 최초 AI 면접 도입

하반기 84명 선발 계획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8-09-16 19:29:22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웹캠 연결된 PC로 면접
- 점수엔 반영 않고 참고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올 하반기 채용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에서 ‘AI(인공지능)’ 면접을 도입한다. 금융 공공기관 가운데 첫 시도다.
캠코는 올 하반기 84명을 뽑는 채용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 전형에서 공공기관 중 선제적으로 1차 면접에 AI 면접 방식을 도입해 지원자들의 역량을 검증한다고 16일 밝혔다. 캠코가 AI 면접을 도입한 것은 지난해 금융권을 뒤흔든 채용비리를 막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처음 도입하는 방식인 만큼 평가점수에는 반영하지 않고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형순서는 필기전형, 1차(합숙), 2차(개별)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이번 공개채용은 ‘입사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확대하고, 직무와 역량을 중심으로 1·2차 면접전형을 시행할 예정이다.

AI 면접은 지원자가 개별적으로 웹캠과 마이크가 연결된 PC 또는 노트북으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원자의 성과 역량,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는 뇌과학게임과 지원자의 강점, 약점을 분석해 질문을 제시하는 심층구조화질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성과능력지수 ▷조직적합지수 ▷관계역량지수 ▷호감지수 등 주요 및 세부 역량 점수와 응답 신뢰 가능성 등을 분석해 종합 평가 점수를 매긴다. 캠코 관계자는 “올해 처음 AI 면접을 진행해 효과성을 검증한 후 실제 평가 점수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금융일반 5급의 경영, 경제, 법, 건축, 전산 분야 및 금융일반 6급 등 총 6개 분야이다. 이번 하반기에 채용되는 인턴은 약 1개월 근무 후 평가를 거쳐 90% 이상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서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https://kamco.saramin.co.kr)를 통해 다음 달 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오는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캠코는 올해 부산지역 인재에 대해 일명 혁신도시법의 지역 인재 채용 의무화 비율에 따라 전형단계별 합격 인원의 18% 이상을 부산지역 인재로 선발할 예정이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7. 7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8. 8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9. 9“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10. 10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8. 8“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5. 5[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8. 8‘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4. 4“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5. 5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6. 6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7. 7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8. 8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9. 9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10. 10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