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연제 휘발유 가격 전국서 가장 저렴

7월 기준ℓ당 평균 1565.77원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18-09-16 19:40:19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진주·동래 가격 싼 지역 2·3위
- 서울 중구 2033.73원 ‘최고’
- 최고·최저가 차이 500원 육박

부산 연제구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의 가격이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장 비싼 판매 지역인 서울 중구와는 ℓ당 470원 가까이 차이가 나는 등 전국 기름값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16일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시갑·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2018년 7월 기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주유소 평균가격 현황’ 자료에 의하면 229개 기초지자체 중 부산 연제구가 ℓ당 1565.77원으로 가장 쌌고 서울 중구가 ℓ당 2033.73원으로 가장 비쌌다. 두 지역의 가격 차이는 467.96원이었다.

경남 진주가 ℓ당 1570.20원으로 연제구에 이어 휘발유 가격이 가장 쌌으며 부산 동래구는 1574.52원으로 전국 지자체 중 세 번째로 저렴했다. 반면 서울 용산구가 1982.29원으로 서울 중구에 이어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쌌으며 서울 종로구 1946.73원, 서울 강남구 1830.6원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경유 가격도 지역별 편차가 심했다. 부산 연제구가 1366.15원으로 가장 쌌으며 경남 진주(1374.37원), 경남 창녕(1376.22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 중구가 1862.47원으로 가장 비쌌고 서울 용산구(1796.34원), 종로구(1764.27원)가 뒤를 이었다. 경유는 최저가 판매 지역인 부산 연제구와 최고가 판매 지역인 서울 중구의 가격 차가 ℓ당 496.32원으로 500원에 육박했다.

17개 광역시·도의 주유소 평균 판매가를 보면 휘발유를 기준으로 서울이 1695.79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대구가 1586.9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는 서울이 1498.15원으로 가장 비쌌고 경남이 1389.15원으로 가장 쌌다.

백 의원은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최고가와 최저가 차이가 ℓ당 500원 가까이 나는 것은 소비자 간 불평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라며 “산업부는 석유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유가를 안정시키고 지역별 주유소 가격 편차를 줄여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둘째 주 국내 휘발유 가격은 3개월여 만에 최대 주간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날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보통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30원으로 전주보다 평균 6.8원 올랐으며 1년 전(1475.1원)과 비교하면 무려 10.5%나 오른 셈이다.

부산의 경우 1612원으로 전주 대비 6원 올랐으며 경남은 1606원으로 전주 대비 5원 상승했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8. 8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9. 9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9. 9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8. 8“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9. 9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10. 10부산 금정구, ‘야생화 및 국화 분재 전시회’ 개최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