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극지·해양도서 독후감 공모전, 김한겸(충남 탕정초)·이종혁(부산 센텀중)·노금구(경기 연평고) 해수부 장관상

일반부 대상엔 62세 엄동현 씨

  • 이수환 기자
  •  |   입력 : 2018-09-16 19:35:38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국서 401편 응모 … 52명 입상

㈔극지해양미래포럼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부산시, 한진중공업, 국제신문이 공동 후원한 ‘제4회 극지·해양 도서 독후감 공모전’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극지해양미래포럼은 독후감 공모전 심사위원회가 지난 13일 한진중공업 R&D센터에서 심사를 벌인 결과 ▷초등학교 김한겸(충남 탕정초 6학년. ‘바다쓰레기의 비밀’) ▷중학교 이종혁(부산 센텀중 1학년. ‘5극지 : 아무도 밟지 않는 땅’) ▷고등학교 노금구(경기 연평고 1학년. ‘등대의 세계사’) 학생을 대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반부에서는 ‘400일간의 남극 체류기’로 독후감을 쓴 엄동현(62)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는 부문별 대상(해수부장관상)과 우수상(부산시장상, 부산시교육감상) 2명, 아라온상(극지해양미래포럼이사장상) 10명 등 모두 52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극지해양독후감 공모전에는 부산을 비롯해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제주 경남 전남 등지에서 초등학교 115편, 중학교 45편, 고등학교 96편, 대학 및 일반 145편 등 모두 401편을 응모해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김태만 심사위원장은 “독후감은 내용 요약이 아니라, 책을 매개로 한 저자와 독자 사이의 삼투작용의 기록이다. 저자의 사유 자취를 되밟으며 스스로를 성찰하고 나아가 변화된 자아를 만나는 구도의 과정”이라며 “제시된 해양도서 16종이 골고루 읽혔고 응모작이 전국에서 쇄도해 좋은 글이 많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바다 쓰레기의 비밀’에서 해양생태계의 훼손을 의젓하게 경고한 김한겸(초등부), ‘5극지 : 아무도 밟지 않는 땅’에서 인간의 왜소함을 깨달은 이종혁(중등부), ‘등대의 세계사’에서 등대가 인류 삶의 흔적과 추억을 담은 ‘문화의 보고’라고 느낀 노금구(고등부), 그리고 100년 만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며 ‘400일간의 남극 체류기’를 통해 책 읽는 사람의 잔잔한 향기가 돋보였던 엄동현(일반부) 등은 오래도록 기억될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심사위원 = 김태만 한국해양대학교 최고인문학과정(포세이돈 아카데미) 원장, 임현수 부산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이효경 동서대학교 레포츠과학부 교수, 이은정 국제신문 해양수산부장, 박병준 한진중공업 과장, 류영욱 자유기고가, 김성복 극지해양미래포럼 전문강사

이수환 기자

 

독후감 대상 수상자 사진 및 작품 다운로드


◇ 제4회 극지·해양도서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

상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일반부

대상

김한겸·충남 탕정초 6년

이종혁·부산 센텀중 1년

노금구·경기 연평고 1년

엄동현·부산

우수상

이서연·경기 화도초 4년

김가현·부산 해운대여중 2년

이경연·서울 국제고 2년

김봉성·경북 경산

우수상

이규진·서울 화랑초 2년

이우철·경기 함현중 2년

원다빈·경기 청심국제고 2년

배가브리엘·서울

아라온

박사윤·대전 계산초 2년

이민주·부산 화명중 3년

백경원·대전 중일고 2년

김성준·부산

이다인·부산 청동초 1년

오서현·서울 둔촌중 2년

우동건·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2년

황숙희·부산

김효준·부산 무정초 3년

이승우·이대부중 2년

이주현·서울 배재고 1년

김다인·인천

양예은·부산 연서초 2년

정도한·강원 원주중 2년

김소희·경기 세마고 1년

신지홍·부산

노이레·경기 연평초 6년

박소현·부산 브니엘예술중 3년

최승영·서울 하나고 1년

박소정·서울

김민정·대전 버드내초 4년

박영준·부산 동신중 1년

이승헌·충남 북일고 2년

한미옥·경남 통영

권성규·부산 금명초 6년

박유경·부산 학산여중 3년

정원균·경기 신일비즈니스고 3년

정동엽·대구

이민준·부산 용수초 6년

김성은·부산 영남중 1년

김혜민·충남 서천여고 2년

채성경·세종

이은성·대구 동평초 4년

김기주·부산 한바다중 2년

전대산·전남 목포마리아회고 3년

손영준·대구

박호원·경기 심석초 6년

안경륜·부산 상당중 1년

송연진·부산 양운고3년

이건·서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3. 3'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4. 4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5. 5[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6. 6'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7. 7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8. 8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9. 9“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10. 10[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1. 1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2. 2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3. 3[속보]이용철 법무장관 후보, 청문 준비 돌입…12일 준비단 첫 출근
  4. 4장동혁 “중도확장, 말로하는 연대·통합으로 되는 것 아냐”
  5. 5서영교 “조작기소 특검법안 ‘대통령 이해충돌’ 논란은 헛소리”
  6. 6임광현 “소방재원 확보 위해 미래대응기금 활용, 국회와 긴밀 협의”
  7. 7[속보]당정 “소방 필수투자에 2조원 재정지원…지방부담 완화 검토”
  8. 8민주 “정부에 ‘실거주 구분 없이 종부세 공제 14억’ 강력 요구”
  9. 9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10. 10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7. 7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8. 8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4. 4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5. 5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6. 6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7. 7진보당 "기본소득 8개 군 배제는 직권남용, 도지사 고발"…도 "하자 없어"
  8. 8[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9. 9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0. 10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3. 3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4. 4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5. 5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6. 6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7. 7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8. 8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9. 9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10. 10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