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소비심리 바닥쳤나…넉 달 만에 반등세

한은, 9월 동향조사 결과 발표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18-09-28 20:37:55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집값 상승 전망 3년 만에 최고
- 수도권 급등세 지속 여파 풀이

경기 개선 기대감에 소비자심리지수가 넉 달 만에 반등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8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7로 전월보다 2.5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지난 5월(107.9) 이후 3개월 동안 빠르게 하락해 지난달엔 100 아래인 99.2까지 떨어졌다. 소비자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인 CCSI는 100을 하회하면 경기를 비관하는 소비자가 낙관하는 소비자보다 많다는 뜻이다.

한은은 이달엔 수출 호조 지속과 주가 소폭 상승, 식품 이외 생활용품의 오름세가 둔화되는 등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CCSI가 상승했다고 풀이했다.

한은 관계자는 “경기가 거의 바닥에 왔다는 인식이 있는 데다 고용 부진과 관련, 정부가 대책을 내놓았으니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답변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향후경기전망CSI(84)가 2포인트 상승했고 현재경기판단CSI(70)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현재생활형편CSI(91)와 생활형편전망CSI(98)는 2포인트와 1포인트 올랐다. 가계수입전망CSI(100)와 소비지출전망CSI(108)는 2포인트씩 상승했다.

특히 주택가격전망CSI가 119로 10포인트 뛰며 2015년 10월(119) 이래 2년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수도권 부동산 가격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조사가 정부의 9·13부동산대책 발표와 비슷한 시기에 이뤄져 대책의 영향이 지수에 직접 반영됐는지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취업기회전망CSI(84)는 1포인트 하락, 지난해 3월(76) 이래 가장 낮았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3. 3[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4. 4‘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5. 5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3. 3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7. 7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