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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검은 목요일’

美증시 폭락에 코스피 4.4% ↓…하루 낙폭 7년 만에 최대치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8-10-11 19:29:42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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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악재로 연일 하락세를 이어 온 코스피지수가 11일 미국발 쇼크까지 겹치며 ‘패닉’ 수준의 급락세를 기록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무려 98.94포인트(4.44%) 급락한 2129.67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4월 12일(2128.91·이하 종가 기준) 이후 최저치다. 지난 10일(2228.61) 기록한 연중 최저치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특히 11일 하락률(4.44%)은 2011년 11월 10일(-4.94%)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것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지수의 급락세가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 나스닥 지수(-4.08%)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3.29%) 등은 미국의 경제성장률 하향 전망과 미중 무역협상 결렬 우려, 미국 IT 기업의 실적하락 가능성 등으로 3~4%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 여파가 가뜩이나 외풍에 취약한 국내 증시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중 무역분쟁 격화와 북미 정상회담 지연 등으로 투자 심리가 ‘공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에 대한 올해 4분기 실적악화 우려도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0.12포인트(5.37%) 폭락한 707.38로 장을 마쳤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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