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HF 드림하우스’ 사업을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43개 가구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도배 방습 방수 페인트칠 및 전기 전등 타일 벽지 장판 교체 등 주택 개·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혜대상 43가구는 시·구·군 자원봉사센터, 동주민센터 및 기타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주택금융공사의 집수리 전문가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공사 일정을 잡아 개·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기부와 연계한 전문 주거복지 사업이다.
주택금융공사는 2015년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개선 등 지역사회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현재까지 18억 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능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