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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최대낙폭 충격딛고 반등

전 거래일보다 1.51% 올라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8-10-12 20:12:07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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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코스피지수가 하루 4% 넘게 빠지며 2011년 이래 7년 만에 일일 최대 낙폭을 기록(국제신문 지난 11일 자 12면 보도)한 이후 12일 국내 증시는 충격을 딛고 반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18포인트(1.51%) 상승한 2161.8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앞서 전날 코스피는 미국 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98.94포인트(4.44%)나 폭락했다. 지수 하락 폭은 약 7년 만에 최대였다. 이재승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어제 과도하게 지수가 하락해 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는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시장은 조정을 받았지만 10년물 국채나 환율이 안정을 찾으면서 신흥 시장 전체적으로 반등세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70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57억 원, 973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3.41%) 오른 731.50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앞서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글로벌 동향 및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금융시장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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