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지원 서포터즈 떴다

캠코, 부산서 80명 선발 첫 출범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8-10-17 19:20:49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기초수급자 등 금융 취약계층
- 신용회복 홍보·신청업무 대행
- 취업 등 알선… 전국 확대 계획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장기소액연체자의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신용서포터즈를 부산에서 처음 출범시켰다. 캠코는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신용서포터즈를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할 방침이다. 캠코는 지난 16일 남구 문현동 기술보증기금 별관 4층 대강당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재기 지원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캠코 신용서포터즈는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등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널리 알리고, 거동이 불편해 접수창구 방문이 어려운 분들의 지원 신청 등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캠코 신용서포터즈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접점에 있는 부산 남구청 소속 복지담당 공무원, 통장, 복지상담사 등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접수가 마감되는 내년 2월 말까지 신용회복지원제도 홍보와 신청업무 대행 등의 활동을 캠코와 함께 수행한다. 또 지원대상자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알릴 계획이다. 신용회복 지원대상자에게는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연계되며, 취업희망자는 직업상담사를 통해 취업알선·중계를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다.

캠코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시 등 전국적으로 신용서포터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생업 등으로 바빠 신청하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못 받는 고객들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취약계층 가계부채 부담 완화 등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지원 신청대상은 지난해 10월 31일 기준으로 원금 1000만 원 이하 채무를 10년 이상 갚지 못한 국민행복기금 및 민간 금융회사의 장기소액연체자이다. 신청자들은 재산·소득심사 결과 상환능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 즉시 추심중단으로 채무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최대 3년 후 채무면제를 받게 된다.

한편 캠코는 장기소액연체자 재기 지원을 위해 지난해 말 국민행복기금 내 상환능력이 없는 채무자 약 30만 명에 대한 추심 중단과 재산이 없는 보증인 약 25만 명을 채무면제해 취약계층의 채무 부담 완화를 지원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7. 7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8. 8[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9. 9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10. 10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 1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2. 2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3. 3[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4. 4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5. 5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6. 6[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7. 7[속보] 김여정, 정부 대북 의료장비 지원 방침에 “지뢰 사고 조작 뒤 또다른 광대극…변종된 정치적 도발”
  8. 8백종헌 “부산대병원이 7년째 권역센터 빠진게 정상인가” 질타
  9. 9박성훈, 부산 보훈의료 공백 해소 물꼬…보훈부 장관 “전면 조사해 대책 마련”
  10. 10국힘 정점식 “李 대통령·이화영, 협력이냐 배신이냐 ‘죄수의 딜레마’”
  1. 1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2. 2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글로벌 빅테크 첫 기록(종합)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8. 8[뭐라노] 금정구가 인구감소지역이라고?
  9. 9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10. 10“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