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제해사기구(IMO), 국제감사관 양성 교육 진행

사흘간 … 18개국 공무원 참석

  • 이은정 기자
  •  |   입력 : 2018-10-30 18:40:46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해양수산부와 국제해사기구(IMO)는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해사분야 국제협약의 회원국 이행 여부를 감사할 국제감사관 양성을 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IMO는 선박안전, 보안 및 해양오염 방지 등에 관한 60여 개 국제협약의 제·개정과 관련 결의서를 관장하는 UN산하 전문기구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감사 시행에 필요한 국제감사관 양성을 위해 매년 IMO에서 실시하고 있는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IMO에서 파견한 전문 컨설턴트 2명과 함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인도네시아, 이란,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고, 미얀마, 필리핀,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호주,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18개국 해사분야 공무원 등 38명이 참석한다. 교육 중에는 국제협약의 국내법 수용·이행 실태, 정부업무 대행기관의 관리·감독체계 및 감사 절차·기법 등 국제감사관이 가져야 할 전문지식과 역량을 집중적으로 전수하게 된다.

IMO 회원국 감사제도(IMSAS)는 국제협약의 효율적인 이행과 안전기준의 통일된 적용을 위해 2016년부터 강제화된 제도로 감사에서 미흡 판정을 받으면 해당 회원국의 선박 용선 기피, 보험료 상승 및 안전검사 강화 등 향후 해운활동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우리나라는 2020년 감사를 받을 예정으로 해수부는 전담대응조직을 구성하는 등 감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특히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국내에서 열면서 한국 감사관 육성뿐 만 아니라 타 회원국 감사관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 회원국감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도 관련 교육 인프라를 최대로 활용해 회원국 감사관 양성교육 등 IMO의 기술협력교육·훈련 사업을 지속해 유치할 예정이다. 또 해사안전 증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0. 10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 1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2. 2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6. 6“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7. 7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8. 8“‘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9. 9[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10. 10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0. 10노르웨이 북극권 누빈 부산 청소년, 극지경험 공유의 場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