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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3 도시환경정비사업, 신탁 방식으로 추진

시공사 포스코서 대림산업으로, 사업대행자 한국토지신탁 선정

  • 국제신문
  • 민건태 기자
  •  |  입력 : 2018-11-01 19:26:53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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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변경안 주민 총회서 승인

부산 동구 범일3 도시환경정비사업(이하 범일3정비사업)이 신탁 방식으로 추진된다.

범일3정비사업 조합은 지난달 31일 열린 주민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472명 중 398명의 찬성으로 사업계획서 변경안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범일3정비사업은 동구 범일동 한양아파트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지상 49층, 4개 동, 1067세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노후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2010년 조합이 설립된 범일3정비사업은 2011년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지만,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했다. 조합 측은 지난해 시공사를 대림산업으로 바꾸는 한편,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정했다. 도시환경정비사업 중 이례적으로 신탁사를 사업대행자로 선정한 것이다.
신탁사가 사업을 대행하면 조합 내외부의 회계감사를 받게 되며, 금융감독원의 상시 감독이 이뤄진다. 특히 시행에 전문 역량을 갖춘 신탁사가 사업 전반을 관리하므로, 공사비와 금융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도 신속하게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다. 조합 집행부의 비리와 횡령 문제를 원천 차단할 뿐 아니라, 신탁사의 자금력을 통해 준공까지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범일3정비사업 채수양 조합장은 “연내 동구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내년 7월께 관리처분인가와 함께 본격적으로 이주와 철거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역세권 단지로 꼽혀 입지 등 사업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민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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