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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신혼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12-02 19:18:21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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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에 들어갈 예비 입주자 1만3599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임대(매입형, 리모델링형),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청년·신혼 매입임대 리츠 3590호가 그 대상이다. 청년임대주택은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LH가 매입한 주택을 개·보수하거나 리모델링(재건축)해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청년(19~39세)에게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LH가 사들여 신혼부부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청년·신혼 매입임대 리츠는 15가구 이상 단지의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를 2016년 7월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설립된 리츠가 매입해 자산관리회사인 LH가 공급하는 주택이다. 신혼부부에게 시중 전세의 85~90% 수준에 임대한다.

입주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11월 23일) 기준 2017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는 120%) 이하인 무주택가구의 구성원이다. 토지 건축물은 공시가격 기준 2억1550만 원 이하, 자동차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차량 기준가액 기준 285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예비 신혼부부(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 증명), 한부모 가족(만 6세 이하 자녀)을 1순위로, 만 19~39세 이하 청년을 2순위로 우선 공급한다. 청약주택저축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임대 기간 기금금리와 관리 비용 인상 요인이 없는 한 임대료 상승 없이 최초 계약 조건으로 최장 10년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4일까지 LH 청약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년 2월 발표된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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