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공연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에서 아이돌 캐롤 영상을 시청하면 시청 건당 후원금 100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핑크 크리스마스’ 캐롤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따뜻한 기술과 서비스로 사회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해온 LG유플러스가 이번에는 전세계 아동을 돕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돌Live에서 핑크 크리스마스 캐롤 영상을 시청하면 건당 100원을 불우 아동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LG유플러스 제공

EXID 청하 아스트로 위키미키 오마이걸 더보이즈 라붐 핫샷 김동한 등이 핑크 크리스마스 캐롤에 참여했으며 한 팀당 후원금 최대 1000만 원 기부가 가능하다. 영상시청으로 적립된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돼 긴급구호 아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좋아하는 아이돌의 U+아이돌Live 독점 크리스마스 캐롤 영상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훈훈한 기부까지 할 수 있어 아이돌 팬은 물론 일반 고객들의 폭발적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U+아이돌Live에서는 오는 31일까지 JTBC 골든디스크 어워드 인기상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U+아이돌Live 앱 내 인기투표 1등으로 선정된 아이돌은 다음 달 5, 6일 서울 고척동 스카이파크에서 양일간 진행되는 골든디스크 어워드의 ‘U+아이돌Live 인기상’을 거머쥐게 된다.

또한 골든디스크 어워드 시상식 관람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편 회원가입 시 기재하는 ‘추천인 ID’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000명과 LG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 방문 후 ‘우리매장고객’으로 등록한 고객 500명에게 골든디스크 어워드 시상식 관람 티켓(1인2매)을 증정한다. 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는 최근 다운로드 20만 건을 돌파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