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종교인 소득 첫 연말정산, 중소기업 청년 감세율 90%로

내달 15일부터 간소화 서비스…카드로 구매 도서·공연도 공제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8-12-20 20:11:46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올해 근로자와 회사가 거둔 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이 다음 달 시작된다. 특히 올해 연말정산 대상에는 종교인 소득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청년 취업자와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큰 폭으로 확대된다.

국세청은 올해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다음 달 15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직장인(일용 근로자 제외) 1800만 명과 160만 원천징수의무자(회사)다. 올해 종교단체가 종교인에게 지급한 소득도 연말정산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종교단체는 올해 간이세액표에 따라 원천징수한 소득세에 연말정산을 하고 지급명세서도 제출해야 한다. 연말정산을 하지 않으면 종교인이 내년 5월 직접 종합소득 확정 신고를 해야 한다.

올해 연말정산에서는 청년층과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세제 혜택이 강화된다. 총급여 5500만 원 이하인 근로자의 월세 세액공제율은 현재 10%에서 12%로 인상된다. 다만 종합소득금액이 4000만 원을 초과하는 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 대한 소득세 감면 연령은 ‘15~29세’에서 ‘15~34세’로 확대된다. 감면율도 70%에서 90%로 오른다.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자가 지난 7월 1일 이후 신용카드로 쓴 도서 구매비와 공연 관람비에 대해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된다.

개인이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엔젤투자’에 대한 소득 공제율은 투자액이 3000만 원 이하일 경우 100%, 3000만~5000만 원은 70%, 5000만 원 초과는 30%로 확대된다. 지난해까지는 이들 소득 공제율이 올해보다 모두 낮았다.

국세청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때 제공하는 자료를 확대한다. 제공 자료에 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를 추가하고, 신용카드 사용금액 중 도서·공연비를 구분해서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이용하면 예상세액을 계산할 수도 있다. 연말정산 관련 주요 세법 문의 사항은 안내 전화(국번 없이 1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7. 7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8. 8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9. 9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10. 10[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7. 7“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7. 7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