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금감원, 부서장 80% 물갈이…2008년 후 최대폭 세대교체

女 2명 포함 31명 국·실장 승진, 팀장·팀원 인사 내달 중순 완료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19-01-10 19:32:09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금융감독원이 10일 2008년 이후 최대 규모로 부서장 80%를 교체하는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 실시한 국·실장 인사에서 31명이 국·실장으로 승진했다. 26명은 자리를 옮겼고, 유임된 국·실장은 21명이다.

금감원은 “부서장 80%가 교체됐고, 성과가 우수한 부국장·팀장 30명이 승진했다”며 “2008년 이후 최대 규모의 세대교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 측은 세대교체와 유능한 인재를 과감히 발탁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문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해 금융감독 역량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51~53세(1966∼1968년생) 부국장·팀장 22명을 중심으로 승진시켰으며, 승진자 중 12명은 본부 주요 부서로 발탁해 세대교체에 방점을 찍었다.

또 그간 관행적으로 이뤄진 권역 간 교차 배치를 최소화하고,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부국장·팀장들을 국·실장으로 배치해 조직 역량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상민 신임 여신금융감독국장은 2011년 이후 8년 연속 여신금융 감독 및 검사 업무를 담당해왔고, 최상 신임 회계관리국장도 2006년 이후 13년 동안 회계감독 업무를 담당해왔다.

김성우 신임 은행리스크업무실장과 박진해 신임 보험리스크제도실장도 각각 9년, 8년간 해당 분야 업무를 담당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국·실장 발탁 중 2명은 여성이다. 박선희 인재교육원 실장(전 금융교육국 부국장)과 임지연 (인천시 파견)실장(전 핀테크전략국 부국장이)이 국·실장급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여성 국·실장은 지난해 2명에서 올해 4명으로 늘었다.

금감원은 “나머지 팀장·팀원 인사를 다음 달 중순까지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금감원 임원(부원장 및 부원장보) 인사는 일부 임원의 반발 등으로 다소 늦어지고 있다. 신규 임원 후보로 꼽히는 국·실장들도 이번 인사에서 제외됐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4. 4[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5. 5[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6. 6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7. 7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8. 8[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9. 9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3. 3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4. 4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5. 5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6. 6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9. 9[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10. 10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3. 3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4. 4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5. 5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6. 6[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7. 7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8. 8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9. 9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3. 3[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4. 4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5. 5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6. 6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7. 7남양주서 70대 여성 흉기 피습…50대 운전기사 체포
  8. 8부산 부암고가교서 차량 4중 충돌, 5명 부상…한때 양방향 통행 통제
  9. 9추석 연휴 셋째 날 귀경길 정체 완화…부산→서울 5시간40분
  10. 10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1. 1[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2. 2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3. 3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4. 4[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5. 5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6. 6[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7. 7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8. 8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9. 9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10. 10[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