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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 온수매트 라돈 검출 원안위 “15개 제품 수거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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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온수매트로 논란을 빚었던 ‘하이젠 온수매트’ 15개 제품에서 연간 피폭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업체에 수거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사진=하이젠 온수매트 홈페이지 캡처)
11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대현하이텍에서 판매한 ‘하이젠 온수매트’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연간 1mSv)을 초과해 해당 업체에 수거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적발된 15개 제품 중에 일부는 연간 피폭선량 기준치인 1밀리시버트 보다 많게는 4배 이상을 초과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현하이텍은 2014년도에 중국에서 음이온 원단 등을 수입해 하이젠 온수매트 약 3만8000개(2014~2017년)를 생산하는데 사용했다. 또한 같은 원단으로 약 1만2천개 정도의 온수매트 커버도 생산·판매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업체는 작년 10월부터 고객센터를 통해 해당 온수매트에 대한 교환 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1만여 개를 교환했다.

원안위는 해당 제품의 결함사실 공개와 수거·교환 등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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