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울산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울산시청 2층에 설치된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 자동차 ‘넥소’의 연료전지 모형을 살펴봤다. 이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및 울산 미래에너지 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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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울산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내 가야신라요 공방을 방문해 제작 중인 옹기에 ‘전통문화가 우리의 경쟁력입니다’라고 적었다. 연합뉴스 |
‘글로벌 에너지 허브도시 육성 전략’을 소개에 나선 송철호 울산시장은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육성,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동북아 오일 및 가스 허브 구축 등 울산의 비전을 제시했다.
보고회를 마친 문 대통령은 송 시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과 함께 전국 최대 수소 생산공장인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덕양 3공장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문 대통령은 수소 에너지 생산에 전념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중구 혁신도시 식당에서 식사하고 나서 울주군 온산읍 ‘외고산 옹기마을’로 이동했다. 이 곳에서 문 대통령은 옹기 제작 시설(가마)과 제작 과정 일부를 관람했다.
문 대통령의 울산 방문에 맞춰 이날 울산시와 현대차, SK가스(주), S-OIL 등 수소경제 연관 14개 기관 및 기업은 해당 분야에 대한 고용 및 투자 확대를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방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