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이 화제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수요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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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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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열흘 동안 온누리 상품권이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기존 개인이 현금 구매 시 5% 할인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30만 원이었던 월별 할인 구매한도는 다음 달 20일까지 50만 원으로 상향되기도 한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 1400여 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18만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처인 농협, 우체국, 시중은행 등 전국 14개 금융기관에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
5000원 권과 1만 원, 3만 원 권으로 발행되며, 60% 이상 사용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사용가능한 자세한 점포와 더불어 구매지점은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http://www.sijangtong.or.kr/nation.do)’를 참고하면 된다.
온누리 상품권의 경우 조기에 판매가 끝날 수 있어 구매를 원할 경우 서둘러 해야 한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