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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선물세트, 2만 ~7만 원대…가격 대비 실속 최강

실속 푸짐한 스팸세트, 주는 이도 부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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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옥재 기자
  •  |  입력 : 2019-01-22 19:12:58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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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만 원대 스팸8호·복합1호 인기
- 병타입 유럽 고급유 세트가 주력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스팸을 앞세운 ‘3만~4만 원대 복합형’ 선물세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설 명절에도 중저가이면서 실속 있는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중저가형 선물세트를 집중적으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스팸 선물세트
이에 따라 캔햄 카테고리 1위인 스팸과 ‘설 식용유’ ‘비비고 김’ 등으로 구성된 3만~4만 원대 복합형 세트의 비율을 지난해 설 명절 때보다 대폭 늘리고 매출도 두 자릿수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용 세트를 늘려 온라인 부문 매출도 지난해 설 대비 배 이상 끌어올릴 방침이다. 실제로 최근 CJ제일제당과 시장 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함께 지난 추석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 조사를 했더니, 가공식품이 신선식품과 상품권에 이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선물시장 규모도 해마다 성장해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6422억 원으로 커졌다. 또한 선물세트 가격은 저가나 고가가 아닌 중저가를 선호하며 구성은 단품보다는 캔햄 식용유 조미김 등 다양한 상품이 결합된 복합형 선물세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는 게 CJ제일제당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이 선보인 대표적인 복합형 선물세트는 ‘특선 세트’로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품목들로 구성했으며 3만~4만 원대 중저가와 7만 원대 프리미엄 제품으로 준비했다. 스팸, 계절어보 수산캔, 고급유 등을 기본으로 쓰임새가 좋고 다양한 제품을 추가해 고급화와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인기 있는 ‘스팸 세트’는 2만 원대에서 최대 7만 원대 가격으로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이 가운데 3만 원대의 스팸 단독 세트인 ‘스팸 8호’와 스팸과 카놀라유로 구성된 ‘스팸 복합 1호’가 가장 큰 인기를 끌며 이번 설 명절 CJ제일제당 선물세트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공식품 선물세트 가운데에서는 캔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점을 반영해 ‘The더건강한 캔햄’을 활용한 선물세트 비중도 지난해 설 명절 때보다 배 이상 확대했다.

‘유 세트’는 카놀라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등 고급유뿐만 아니라 전략 유종인 참기름과 풍미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병 타입의 유럽 고급유로 구성된 복합세트가 주력 제품이다. ‘김 세트’는 비비고 전속 모델 배우 박서준 친필사인 감사카드를 제작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품목은 국산 토종원초로 만든 ‘비비고 토종김’과 ‘백설 카놀라유’가 담긴 ‘비비고 토종김 4호’다.

가공식품에 이어 선호도가 높은 건강식품 선물세트는 인삼과 홍삼으로 구성된 대표 제품인 ‘한뿌리 세트’ 외에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을 복합으로 구성했다. 또한 흑삼 추출액 100% 제품인 ‘한뿌리 흑삼달임진액’과 삼을 통째로 간 ‘한뿌리 흑삼’ 등 흑삼 대표품목 물량도 늘렸다. 여기에 저온에서 원심력으로 농축해 맛과 영양을 살린 양배추 흑마늘 배도라지 건강즙 3종도 선보였다. 정성문 CJ제일제당 선물세트팀장은 “중저가인 3만~4만 원대 세트를 확대하고 구성은 인기 제품인 스팸은 물론 The더건강한캔햄 , 통참깨 참기름 등의 신제품을 활용해 다채롭고 풍족하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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