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엔 20여 개 의료기관 참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는 의료관광 1번지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대외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의료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 시민에게 의료체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8회 축제 때는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의료서비스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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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제8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축제 개회식 모습. 부산진구 제공 |
오는 10월 열릴 제9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는 20여 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가상성형, 성형상담, 피부·두피 진단, 안압 검사, 시력교정 및 노안 진료, 임플란트 및 치아 교정, 갑상선 초음파, 난임 상담, 하지정맥류 상담 등의 무료 의료체험과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 부산진구 관광위생과 의료관광계 관계자는 “모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으면 가족 건강을 체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화체험 기회도 마련된다. 축제에서는 마술과 마임 퍼포먼스, 해외전통 공연 등이 진행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 마사지, 사상체질 분석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팸투어 및 서면메디컬스트리트 특화 의료관광 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 먼저 해외 언론기관과 바이어 팸투어를 진행해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참여 병원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한다. 또 해외 기업체들의 포상 휴가, 의료인 연수 사업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구성해 외국인 방문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는 10월에 동시에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기간 중 전포카페거리 축제 등과 연계해 서면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윤정 기자 hwangyj@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