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유류세 인하 약발 떨어졌나…휘발윳값 12주 만에 반등세

부산 ℓ당 평균가 1309.20원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9-01-27 19:23:04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경유도 전주보다 1.47원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지속해서 하락해 온 부산의 휘발유 가격이 석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27일 한국석유공사의 공시 자료를 보면 이달 넷째 주(1월 20일~26일) 부산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이하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309.2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1월 13일~19일, 1307.49원)보다 1.71원 오른 것이다.

부산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주 대비 오름세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 다섯째 주(+0.57원) 이후 12주 만이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이달 넷째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주보다 오른 곳은 부산과 제주(+13.87원) 두 곳뿐이었다.

이달 넷째 주 울산(1323.36원)과 경남(1313.47원)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각각 1.12원과 0.83원 내려가며 부산과 달리 하락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하락 폭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과 경남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의 전주 대비 하락 폭은 이달 둘째 주만 해도 각각 23.86원과 21.18원이었다. 이달 넷째 주 전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1345.52원)도 전주 대비 2.45원 내려가는 데 그쳤다.

이달 넷째 주 부산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된 자동차용 경유의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47원 오른 ℓ당 1207.27원으로, 이 역시 지난해 10월 다섯째 주(+1.86원) 이후 12주 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부산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처가 ‘6개월 한시 대책’으로 운영되는 탓에 그 효과가 점차 사그라든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국제유가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제재 가능성으로 최근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달 넷째 주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1.5달러 오른 61.2달러를 기록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눈물머금고 ‘생명유지장치’ 껐는데…20대, 혼수상태서 살아나 '기적'
  2. 2[영상] 그 많던 학교앞 문방구 어디로 갔나
  3. 33년 만에 지킨 조문 약속...부산테니스협회의 조용한 한일외교
  4. 4"망자의 쾌유를 빌다니"...백신 피해보상전문위 해체 운동 본격화
  5. 5육아 스트레스에…한 살배기 아이 숨지게 한 40대 엄마 집유
  6. 6빨래하다 훼손된 상품권…교환 가능해? 안돼?
  7. 7‘필로폰 투약’ 남경필 전 지사 장남 영장심사...오후 구속여부 판가름
  8. 8광명 웨딩홀에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하객 대피 소동
  9. 94년 만에 돌아온 진해 군항제..'꽃캉스 절정'은 다음 주 초
  10. 10문 전 대통령 '양산 평산마을 책방' 4월 개장할 듯
  1. 1與 "한동훈 탄핵·민형배 복당?…野, 탈우주급 뻔뻔함"
  2. 2국민 절반 이상 "국회의원 수 줄여야", 정치권 300석 유지 가닥
  3. 3국토위, TK 신공항 특별법 의결…가덕 조기 보상법안도 문턱 넘어
  4. 4남경필 장남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5. 5‘컨벤션 효과 끝’ 국민의힘 민주당에 지지율 역전 당해
  6. 6‘컨벤션 효과 끝’ 국민의힘 민주당에 지지율 역전 당해
  7. 7‘속전속결’ 이재명 대표직 유지 결정 놓고 민주 내홍 격화
  8. 8北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 폭발...지상 공중 이어 수중 핵위협 완성?
  9. 9헌재 “검수완박법 국회 표결권 침해…효력은 인정”
  10. 10北, 오늘까지 우리에게 1300억 원 갚아야 한다…“북, 성의 없어”
  1. 1하이브, 공개매수 후 남은 SM 주식 어떡해?…주가하락 땐 평가손 가능성
  2. 21060회 로또 1등 28명…각 8억9824만 원씩
  3. 36328억에 팔린 남천 메가마트 땅…일대상권 변화 부를까
  4. 4“여기가 이전의 부산 서구 시약샘터마을 맞나요”
  5. 5일회용품 줄이고 우유 바우처…편의점 ESG경영 팔 걷었다
  6. 6"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에 한 마디 언급 없어" 뿔난 수산업계
  7. 7산업은행 ‘부산 이전’ 속도전 채비…노조 TF 제안엔 응답 아직
  8. 8‘공정 인사’ 강조 빈대인호 BNK, 계열사 대표·사외이사 대거 교체
  9. 9전국 주택값 ↓, '강남 불패 3구'도 ↓..."반작용에 상승세 회복"
  10. 10롯데월드 부산 “엑스포 기원 주말파티 즐기세요”
  1. 13년 만에 지킨 조문 약속...부산테니스협회의 조용한 한일외교
  2. 2"망자의 쾌유를 빌다니"...백신 피해보상전문위 해체 운동 본격화
  3. 3육아 스트레스에…한 살배기 아이 숨지게 한 40대 엄마 집유
  4. 4빨래하다 훼손된 상품권…교환 가능해? 안돼?
  5. 5‘필로폰 투약’ 남경필 전 지사 장남 영장심사...오후 구속여부 판가름
  6. 6광명 웨딩홀에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하객 대피 소동
  7. 74년 만에 돌아온 진해 군항제..'꽃캉스 절정'은 다음 주 초
  8. 8문 전 대통령 '양산 평산마을 책방' 4월 개장할 듯
  9. 9미세먼지에 갇힌 토요일…경남서부 등 일부지역엔 비
  10. 10양산시 경남도와 법원^보훈 업무 관할, 법기수원지, 방송권역 논란 개선책 단일안 마련
  1. 13년 만에 지킨 조문 약속...부산테니스협회의 조용한 한일외교
  2. 2비로 미뤄진 ‘WBC 듀오’ 등판…박세웅은 2군서 첫 실전
  3. 3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4일 울산서 첫 데뷔전
  4. 4클린스만 24일 데뷔전 “전술보단 선수 장점 파악 초점”
  5. 5‘캡틴 손’ 대표팀 최장수 주장 영광
  6. 61차전 웃은 ‘코리안 삼총사’…매치 플레이 16강행 청신호
  7. 7롯데 투수 서준원, 검찰 수사…팀은 개막 앞두고 방출
  8. 8통 큰 투자한 롯데, 언제쯤 빛볼까
  9. 9기승전 오타니…일본 야구 세계 제패
  10. 10BNK 썸 ‘0%의 확률’에 도전장
우리은행
엑스포…도시·삶의 질UP
역대 엑스포 한국관의 진화
해양수산 전략 리포트
“부산시 해양바이오 육성 로드맵 수립을”
  •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대회
  • 제11회바다식목일
  • 코마린청소년토론대회
  • 제3회코마린 어린이그림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