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산정책포럼은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를 지난 24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 부경대 김영섭 총장 등을 비롯해 해양·수산업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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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수산정책포럼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박인영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손재학 포럼 대표이사장 등이 2019년도 건승을 기원하며 축하 떡 절단식을 가지고 있다. 박수현 선임기자 parksh@kookje.co.kr |
오거돈 부산시장은 “올해가 수산업 재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또 부산공동어시장의 지배구조 혁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부산공동어시장은 부산수산업의 중심기관인데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5개 수협의 폐쇄적인 운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고강도 혁신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부산수산정책포럼은 이날 제6회 수산대상 수상자로 정연송 대형기선저인망 조합장을 선정했다.
정연송 조합장은 2017년 1월 EEZ바닷모래채취 중단을 이끌어 내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고 해양환경보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자율적 휴어제를 주도했고 참돔과 감성돔 등 모두 200여 종의 치어방류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수산자원조성에 기여했다.
정 조합장은 “바닷모래 채취 반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바다 환경을 지키고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