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창립 30주년 기술보증기금 ‘벤처혁신 종합기관’ 발돋움

부울경 스타트업 투자 확대 등 기술보증 기관서 외연 확대키로

  • 조민희 기자
  •  |   입력 : 2019-01-31 20:04:1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에 본사를 둔 기술보증기금이 ‘기술금융 지원기관’에서 ‘벤처혁신 종합기관’으로 발돋움하고 부산 울산 경남지역 스타트업에 투자와 지원을 강화한다.

기술보증기금은 31일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금융 지원에서 벗어나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산업 진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로 부산지역 공동 투자 IR(기업설명회)을 개최해 성장 잠재력 있는 기술혁신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한다. 업체 발굴에서부터 섭외, 투자 IR 진행, 기술 및 사업성 평가, 사후 관리 및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전문적으로 지원해 지역에 벤처 붐을 이끈다. 올 상반기 중 온라인 투자정보플랫폼을 구축해 후속 투자로 이어지도록 견인할 예정이다.

기존 투자연계보증(벤처투자연계보증, 혁신모험펀드 연계 보증)에 엔젤투자연계보증을 신규로 도입해 올해 2100억 원 규모로 투자를 확대한다. 소셜벤처(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를 활성화하고자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소셜벤처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셜벤처 임팩트보증을 향후 5년간 총 5000억 원 이상 지원한다.

기술평가 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IP) 패스트보증 등을 도입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협약보증 신설을 추진한다. 특허평가시스템(KPAS)에 기반을 둔 IP 패스트보증 서비스는 예상 매출액, 기업규모 등을 입력하면 1분 내로 특허 가치 금액을 자동 산출해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진다. 등록 후 5년 이내 특허권을 대상으로 특허 가치평가금액 범위 내에서 2억 원 이하의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동차부품 및 항공우주산업, 스마트팩토리 등에 1500억 원 이상을 보증하고 조선기자재 제작금융 특례 보증도 250억 원 규모로 진행한다. 기보 정윤모 이사장은 “부울경이 벤처 붐을 일으킬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며 각종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규 보증규모를 늘려 부울경지역의 조선 및 자동차 관련 기업이 겪는 자금난 해소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4. 4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10. 10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9. 9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0. 10국힘 ‘멱살’ 권영진 징계 수위 하향…총선 공천 신청 가능해져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7. 7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8. 8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9. 9“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10. 10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3. 3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4. 4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