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도시공사, 전국 최초 100% 투자 청년희망주택 공급

신혼부부·청년층 50세대, 오는 18~19일 입주자 모집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9-02-07 20:01:35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시중 주택 매입에 67억 투입
- 지역 주거난 해소에 기대감

부산도시공사가 100% 자체 재원(67억8000만 원)을 투입해 청년희망주택 사업을 진행한다. 자체 재원만으로 임대주택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지역 도시공사 중에서 최초다.

도시공사는 시중 주택을 매입해 임대하는 ‘BMC 청년희망 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급분은 모두 50세대로 입주 대상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20세대)와 청년층(30세대·만 19세~만 39세)이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신혼부부와 청년층이 각각 ‘4900만 원-22만 원’과 ‘1900만 원-9만 원’ 수준이다. 임대 기간은 6년까지 가능하지만, 신혼부부는 자녀가 1명 이상일 때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년희망 주택의 임대 가격은 시중의 60~70%이다. 입주 자격은 신혼부부의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 120%) 이하이며 청년층은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의 80%(세대원이 있는 세대주는 100%) 이하여야 한다.

도시공사가 신혼부부에 공급하는 주택은 사상구 괘법동(오피스텔) 7세대, 동래구 온천동(아파트) 6세대, 사하구 다대동(오피스텔) 7세대로 전용면적은 52~73㎡다. 청년층에 공급하는 주택은 연제구 연산동(다세대·오피스텔) 22세대, 수영구 망미동(다세대) 8세대로 전용면적 15~29㎡ 규모 주택이다.

도시공사는 이달 등기우편으로만 입주자를 모집하고 오는 5월에는 당첨자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 당첨자는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대부분 주택이 역세권에 위치해 젊은 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청년희망 주택 사업을 위한 재원은 도시공사가 100% 투입한다. 시·도 단위에서 매입 임대주택 사업 자금을 100%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국토교통부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진행하는 임대주택 사업은 대부분 국비와 기금융자를 받아 진행했다. 행복주택 입주자는 국비로 30% 받을 수 있고, 국민주택기금에서 40%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본인은 나머지 30%를 부담한다. 매입임대주택은 국비 45%, 주택도시기금 융자 50%, 입주자 부담 5%이다. 전세 임대의 경우는 주택도시기금 융자 95%, 입주자 부담 5%다.

도시공사 김종원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추진 중인 5개 지구 4000여 세대의 행복주택 사업 등을 통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부산도시공사 ‘BMC 청년희망 주택’ 공급 현황

주택 위치

주택유형

공급호수

전용면적

공급유형

사상구 괘법동

오피스텔

7세대

52㎡

신혼부부

동래구 온천동

아파트

6세대

53㎡

신혼부부

사하구 다대동

오피스텔

7세대

73㎡

신혼부부

연제구 연산동

다세대,오피스텔

22세대

16~29㎡

청년층

수영구 망미동

다 세 대

8세대

15~19㎡

청년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0. 10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5. 5[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0. 10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6. 6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7. 7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8. 8"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9. 9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10. 10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7. 7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8. 8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9. 9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0. 10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