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지역 산학관 30곳, 일자리 창출·채움 공동 대응

시·부산상의와 업무 협약식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9-02-21 20:10:10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오늘 일자리위원회 보고회

부산지역 산업체와 학계, 공공 부문이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21일 부산상공회의소에 열린 지역 산학관 30개 기관 일자리 업무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오거돈 부산시장과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한 단체 기관장이 업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수현 선임 기자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상의에서 지역 30개 기관과 ‘좋은 일자리 창출과 빈 일자리 채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시와 상의는 지난해 8월 ‘부산 1만 명 플러스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는데 이번 협약은 그 후속 조처다. 지역 내 일자리 문제 해결에 인식을 같이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빈 일자리 채움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부산지역은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하다가 12월부터 다시 2개월 연속 감소 추세로 돌아서는 등 고용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산업계를 대표해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을 포함한 기업인 18명과 여운태 제53보병사단 사단장, 전호환 부산대 총장을 비롯한 기관장 12명 등 지역 산·학·관을 대표하는 유력 인사 30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향후 주체 간 원활한 정보 제공 및 교류, 양질의 일자리 공급 확대,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 좋은 일자리 창출과 빈 일자리 채움 협력 등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시는 22일 오전 7시30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일자리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일자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부산시장 직속의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정책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5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지난해 11월 6일 출범했다.

이날 자리는 최근 경기 침체와 고용 동향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일자리 추진 상황을 총괄 보고하고 청년 여성 노인 등 일자리 중점 분야의 일자리 추진 상황, 재정조기집행 상황과 지역건설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된다. 시는 올해 총 2조2000억 원을 투입해 신규 7만3000개를 비롯해 고용 유지·지원으로 모두 18만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을 발표한다.

오 시장은 “일자리 창출에는 기업-대학-공공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 관계 기관과 함께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민간 활력 제고,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추진, 창업 붐 조성, 산업 체질 개선, 수출 활력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5. 5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6. 6“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