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적으로 보장 부족했던 요로결석
- 배타적 사용권 부여받고 상품에 담아
- 중증 응급환자 실질적 보장되게 설계
- 병원서 보험청구 서비스 내달 선봬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2019년 새해 첫 번째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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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이 요로결석 진단비 등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이 내용은 올해 개정 출시된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에 포함됐다. KB손해보험 제공 |
KB손해보험은 25일 신규 위험 담보 ‘요로결석 진단비’와 ‘응급실 내원비(1급, 2급)’가 손해보험협회가 부여하는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고 밝혔다.
요로결석 진단비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발병률 및 치료 비용이 지속해서 증가되고 있는 요로결석 질환으로 진단 시 가입 금액을 지급한다. 중대한 질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장이 부족했던 생활질병 가운데 요로결석은 꾸준히 소비자들의 보장 니즈가 있어 온 질환이었다. KB손해보험의 이번 신담보 개발은 보장 공백 해소는 물론,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질병에 대한 선제적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것이다.
또 다른 담보인 응급실 내원비(1급, 2급)는 응급실에 내원해 중증도 등급이 1등급 및 2등급을 받은 경우, 해당 등급의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기존 담보들이 응급·비응급 여부에 따라 중증도와 상관없이 소액 중심으로 동일하게 보장하는 반면, KB손해보험의 ‘응급실내원비(1급, 2급)’ 담보는 업계 최초로 심도에 따라 보장 영역을 추가함으로써 중증 응급환자에 대해 실질적 보장을 제공하고자 했다.
요로결석 진단비 등은 2019년 새롭게 개정 출시된 대표 종합건강보험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에 포함돼 통풍, 대상포진과 함께 생활 질병에 대한 보장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됐다.
개정된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는 신담보 외에도 기존 유사암(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진단비로만 보장받던 갑상선암의 발병 확률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업계 최초 ‘갑상선암 진단비’를 신설, 유사암 진단비와 더불어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치매 관련 보장의 신설로 기존 판매 중인 간병 보장과 연계하여 민영보험의 공적 기능도 대폭 강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배준성 부장은 “그동안 암 뇌졸중 등 중증 위주로 보장했던 보험 시장에서 신규 개발된 요로결석 진단비는 통풍 대상포진과 함께 누구나 한 번쯤 걸릴 수 있는 생활질병으로 보장이 꼭 필요했던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및 담보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최근 고객들의 간편한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KT 및 엔에스스마트와 3자 간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고객의 보험금 청구 절차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협약을 통해 병원 내 무인기계(키오스크)를 통해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한 서비스를 3월 중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KT의 중개망 및 엔에스스마트가 병원에 제공하는 무인기계를 이용해 환자가 별도의 서류 발급 및 보험사 접수 등과 같은 절차 없이도 진료비 수납 즉시 실손의료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진다.
병원 데이터를 전자문서(EDI) 형태로 보험사에 전송하는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도입된 방식이다. 기존 팩스 등의 이미지 서류 청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선 KB손해보험 부사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KB손해보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타 보험사와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