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은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업무를 전담하는 ‘부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부산테크노파크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중기청은 이날 오후 강서구 지사동 소재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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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부산 강서구 테크노파크 지능형기계로봇센터 입구에서 열린 부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현판식에 김학도(왼쪽 다섯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난해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중 하나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에서 겪는 문제를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신청과 접수부터 협약과 최종점검 등 전반적인 보급 업무를 수행한다.
이외에도 스마트공장 현장상담소와 컨설팅, 관련 교육 사업도 수반된다. 이를 위해 대기업을 퇴직한 전문 인력을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에 투입해 현장 맞춤형 공장 설비 구축을 도울 방침이다.
특히 부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와 자동차부품 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전국 최초로 구축할 계획이다. 비전검사·스마트작업지시·스마트재고관리 시스템 등을 넣어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의 실증 기능을 강화해 스마트공장 도입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중기청 관계자는 “신흥국과의 기술격차 축소와 내수시장 포화 등 대내외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