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남부발전, 정선에 32MW 규모 정암풍력단지 완공

2만2000가구 전력량 해당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9-03-26 19:38:24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남부발전이 강원에 새로운 국산풍력단지를 조성했다. 이 풍력단지는 야생화 축제와 어우러져 정선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남부발전이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네 번째로 조성한 강원도 정선 정암풍력단지 모습. 한국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은 26일 강원 정선에서 정암풍력 주주사(유니슨㈜, ㈜동성)를 비롯한 대주단 및 건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암풍력 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풍력단지는 남부발전이 추진 중인 ‘국산 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의 네 번째 결과물이다. 국산 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는 국내 풍력 제조사의 운영 실적을 확보해 경쟁력을 갖추고 풍력 관련 기술력을 강화하는 국산 기자재 풍력 건설사업이다.

정암풍력단지(32.2㎿)에는 2.3㎿ 규모 풍력발전기 14기가 설치돼 연간 2만2000가구가 이용하는 시간당 7만8000㎿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연료대체 비용을 감안하면 연간 3만3000t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만항재 해발 1250m 지역에 위치한 정암풍력단지는 친환경 건설 공법을 사용해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한 자연친화형 풍력발전단지다.

남부발전은 태백(18㎿) 창죽(16㎿) 평창(30㎿) 국산풍력단지에 이어 정암풍력단지를 준공해 총 96.2㎿(46기) 규모로 국산풍력단지 건설을 완료했다.

이로써 남부발전 자체 풍력 국산화율은 70%를 넘었다. 올해는 강원 태백 귀네미(19.8㎿)풍력단지 준공을 시작으로 제주 대정(100㎿)과 부산 청사(40㎿)에 해상풍력단지를, 강원도 강릉에 안인(60㎿)풍력단지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은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풍력산업의 선도기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10. 10[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3. 3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4. 4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5. 5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6. 6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9. 9“사업비 턱없이 부족”… BS한양,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탈퇴 의사 밝혀
  10. 10[한 손 뉴스] 첨단 드론 투입해 야간 산불 진화하는 길 열렸다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8. 8양산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오룡마을 선정…2030년 말 준공 목표
  9. 9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10. 10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6. 6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7. 7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8. 8‘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9. 9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10. 10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