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해양환경공단 이전 최적지는 부산” 커지는 기대감

2011년 해양환경교육원 이어 최근 해양조사연구원도 준공

  • 이은정 기자
  •  |   입력 : 2019-04-01 18:45:55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설기관 모인 곳에 본사 와야”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해양환경조사연구원이 최근 준공되면서 본사인 해양환경공단(KOEM)을 부산으로 서둘러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해양수산업계는 정부 여당이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면서 부산에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조사협회 같은 해양공공기관도 본격적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동삼혁신지구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해양박물관 등 해양수산관련 기관이 이전해 해양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은 해양환경 교육을 전담하는 해양환경교육원을 2011년 영도구에 개원한데 이어 지난달 해양환경조사연구원을 준공했다. 해양환경공단(KOEM) 부설 해양조사연구원은 해수·퇴적물 등의 오염도를 측정·분석하고 해양 생태계 조사를 수행할 해양환경 분야 종합 실험시설을 갖췄다.

해수부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123억 원을 들여 동삼혁신지구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4263㎡ 규모의 해양환경조사연구원을 건립해왔다. 연구원 내에는 시료 보관실과 전(前)처리실, 방사성 물질 계측실, 미량금속과 잔류성 오염물질(POPs) 분석실, 해수 및 퇴적물 분석실, 생물분석실 등 국제표준을 충족하는 30여 개 전용 실험실도 마련했다. 해양환경공단 해양수질팀과 해양생태팀 등 직원 50여 명이 상주하며 연간 10만 건 이상의 시료를 분석하는 한편 해양환경측정망 조사,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 등 해양환경 분야 조사와 측정·분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해양환경공단 부설 기관이 해양클러스터 지역에 문을 열면서 본사인 해양환경공단(KOEM)의 부산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임직원이 675명에 달하는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해양생태계 복원, 해양보호구역지정·관리, 해양오염방재,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으로 해양분야에서 한국해양조사협회와 함께 부산 이전이 시급하다.

이은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4. 4“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5. 5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6. 6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7. 7“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8. 8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9. 9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10. 10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4. 4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0. 10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1. 1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2. 2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3. 3[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4. 4“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8. 8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9. 9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4. 4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5. 5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6. 6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7. 7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8. 8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4일
  10. 10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7. 7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