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동부산 테마파크 착공 맞춰, 잔여부지 주인 다시 찾는다

문화예술·트렌디·유스타운 3곳, 지난해 사업자 못 찾아 재공모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9-04-03 20:49:11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도시公에 여름까지 제안서 내야
- 추후 트렌디스토어 공모도 촉각

지난해 유찰된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잔여 부지를 개발할 사업자를 재공모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오시리아관광단지 앵커시설인 테마파크 착공 시기에 맞춰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4일부터 오시리아관광단지 잔여 부지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트렌디타운 유스타운 문화예술타운으로 모두 3개 부지다. 면적은 19만7703㎡고 가격은 1758억 원에 이른다.

도시공사는 문화예술타운은 단독으로 사업자를 모집하고 부지가 서로 붙은 트렌디타운과 유스타운은 하나로 통합해 사업자를 우선 모집한다. 공모에 참여하는 사업자가 없으면 트렌디타운과 유스타운도 분리해 개별 사업자를 찾는다. 문화예술타운은 오는 7월 30일까지, 트렌디·유스타운은 8월 13일까지 사업 제안 관련 서류를 도시공사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트렌디·유스타운 개발 사업자는 다음 달 15일까지 사전참가 신청을 먼저 해야 한다.

지난해 가격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두 차례 유찰된 트렌디스토어 부지는 문화예술타운과 트렌디·유스타운에 얼마나 많은 사업자가 몰리는지 시장 동향을 살펴 보고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이미 건립한 일부 상가에 공실이 많아 사업자가 지난해 트렌디스토어 공모에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본다. 올해 문화예술타운과 트렌디·유스타운 입찰이 흥행에 성공하면 트렌디스토어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공사는 흥행을 위해 이달 말 착공하는 테마파크 공사 일정에 맞춰 공모를 진행한다.

오시리아관광단지는 도시공사가 부산 기장군 일원에 조성 중인 부산권 최대의 관광단지다. 2015년 개장한 부산국립과학관에 이어 롯데몰과 힐튼호텔 등이 운영 중이다. 2020년에는 세계적 가구 기업 이케아가 비수도권 최초로 개장할 예정이다. 테마파크는 2021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치고 개장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롯데월드 스카이라인 루지 등이 들어선다. 지난해 공모해 사업자가 선정된 친환경리조트와 별장형 콘도, 메디타운 부지에는 사업 협약과 용지 매매 계약을 진행 중이다.

도시공사 김종원 사장은 “이번 개발사업자 공모를 통해 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시설의 사업자 유치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 건실한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7. 7‘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8. 8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9. 9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10. 10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7. 7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8. 8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9. 9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10. 10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