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국 광역시 분양시장, 부산 빼고 뜨겁다

부산 올들어 2곳 청약 모두 미달, 조정지역 등 여파 투자 외면

  • 국제신문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9-04-21 19:37:44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구 ‘빌리브 스카이’ 135 대 1
- 대전도 최고 경쟁률 86 대 1

올 상반기 들어 지역별 아파트 분양시장이 양극화 양상을 보인다. 부산지역 분양시장에서는 1·2순위 청약에서 미달이 잇따르지만, 대구나 대전 광주 등지에서는 대부분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되는 양상을 나타낸다.

21일 금융결제원 누리집 아파트투유를 보면 지역 A건설사가 짓는 B아파트가 지난 19일 2순위까지 청약을 마감했다. 하지만 213명 모집에 118명만 청약에 접수했고 결국 미달됐다. 이에 앞선 지난 5일에는 지역 C건설사가 짓는 D아파트가 2순위까지 청약을 마쳤다. D아파트도 250명 모집에 청약 접수는 179명에 그쳤다. 부산에서 진행된 아파트 분양은 올 들어 현재까지 B아파트와 D아파트 등 2곳이 전부다.

이 같은 분양시장 성적은 규모가 비슷한 다른 5대 광역시(대구 대전 광주 울산)와 다른 모습이다. 대구에서는 올 들어 벌써 13개 아파트가 분양을 진행했으나 최근까지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31일 2순위 청약을 마친 ‘빌리브 스카이’가 134.96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달 29일 청약을 마친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가 12.81 대 1, 지난 12일 청약을 마친 ‘대구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도 8.5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은 지난달 28일 마감한 ‘대전 아이파크 시티 1단지’가 56.66 대 1을 보였고, 같은 날 마감한 2단지도 86.4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광주도 지난 1월 18일 청약을 마친 광주남구 반도유보라가 51.19 대 1, 지난 2월 1일 청약을 마감한 ‘수완 센트럴시티 서희스타힐스’가 25.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에서는 올 들어 최근까지 한 개 아파트만 분양했다. ‘울산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5.53 대 1의 경쟁률로 지난 4일 청약을 마감했다.
이 같은 지역별 희비는 부산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되는 등 부동산 규제가 아직까지 유효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나마 열린 분양시장조차 지역 건설사 또는 2군 브랜드여서 수요자가 외면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부산은 조정대상지역 등 부동산 규제가 계속 유지되는 데다 앞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많이 꺾여 투자가 많이 줄었다”며 “청약에 한 번 성공하면 5년 동안 청약통장을 못 쓰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신중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올해 5대 광역시 아파트 최대 청약 경쟁률

부산

청약 2곳 모두 미달

 

대구

빌리브 스카이

134.96 대 1

대전

대전 아이파크 시티 2단지

86.45 대 1

광주

광주남구 반도유보라

51.19 대 1

울산

울산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5.53 대 1

※자료 : 아파트투유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태풍 ‘다나스’ 주말 부울경 관통
  2. 2사상역에 ‘광역환승센터’, 지하연결통로도 생긴다
  3. 3‘낙동강변 살인사건’ 담당 경찰 “재심 청구인들 무죄 예상했다”
  4. 4가야롯데캐슬 60 :1(평균 경쟁률) 올 최고…부산진구 분양대전 막 내려
  5. 5쾌속 질주하던 일본 자동차…불매운동에 실적 급제동
  6. 6'일본 보복 대응' 비상협력기구 만든다
  7. 7북항 2단계 개발콘셉트 국제공모전, 상지건축사무소 컨소시엄 작품 당선
  8. 8오거돈, 네이버 ‘지역언론 패싱’ 전국 공론화 약속
  9. 9양산선 개통 3년 지연에 “피해 누가 책임지나” 주민 분통
  10. 10동남권 관문공항은 찬성하지만…부산시민 관심은 ‘별로’
  1. 1정두언 유서에 “가족에게 미안”…극단적 선택한 이유는?
  2. 2오거돈 부산시장 "네이버 지역 언론 배제 전국 공론화하겠다"
  3. 3청와대 “이게 진정 국민의 목소린가”… 조선·중앙일보 제목 보니
  4. 4文대통령·여야 5당대표 회동 후 靑서 공동발표문 내놓기로
  5. 5文대통령 "초당적 대응 시급"…黃 "한일 정상 마주 앉아야"
  6. 6김성원 의원 교통사고 당해 운전한 비서 음주운전 적발
  7. 7부산 중구 「인권으로 통하는 행정복지」 직원 교육 실시
  8. 8건협 부산검진센터, ‘무료 가훈써주기’ 행사 진행
  9. 9부산 중구 보수동 동화반점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릴레이 』 다섯번째 참여
  10. 10신평1동 단체장협의회, 경로당에 에어컨 기탁
  1. 1북항 2단계 개발콘셉트 국제공모전, 상지건축사무소 컨소시엄 작품 당선
  2. 2분단 이후 잊힌 북녘의 바다…희귀 사진 한곳에
  3. 3부산항 빈 컨테이너 44%가 상태 불량
  4. 4가야롯데캐슬 60 :1(평균 경쟁률) 올 최고…부산진구 분양대전 막 내려
  5. 5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의 표명
  6. 6쾌속 질주하던 일본 자동차…불매운동에 실적 급제동
  7. 7신항 서컨테이너 부두도 해외운영사 장악 우려
  8. 8금융·증시 동향
  9. 9정부, WTO 일반 이사회에 고위급 파견
  10. 10SKT 전국 10대 ‘5G클러스터’ 지정, 부산은 서면·남포동…해운대는 빠져
  1. 1태풍 ‘다나스’ 북상 중…전국 많은 비, 한반도 영향은?
  2. 2태풍 다나스, 일본기상청 이동 예상경로 보니… “대형태풍, 21일 한반도 진입”
  3. 3태풍 ‘다나스’ 토요일 남부 관통할 듯…지난밤 강도 세져 집중호우 예상
  4. 4‘강제추행 혐의’ 이민우 검찰송치… ‘작은 오해’ 해명했지만 CCTV에는
  5. 5“이것도 일본꺼야?” 모르고 썼던 일제, 노노재팬서 확인해 보니…
  6. 6최순실 구치소 목욕탕서 ‘꽈당’… 이마 30바늘 꿰매
  7. 7'나홀로 고양이' 인덕션 장난 반복하다가 '방화'
  8. 8한일 기상청 태풍 ‘다나스’예상 경로 엇갈려···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9. 95호 태풍 ‘다나스’ 북상 중…한반도 영향은?
  10. 10고양이가 인덕션 켜 화재, 10분만에 진화…주인 “이전에도 수차례 불낼 뻔”
  1. 1프로야구 FA 상한제 ‘4년 80억’… “해외 유출 우려” - “중소형 선수 위해”
  2. 2‘공연음란행위’혐의 정병국···취한 상태도 아니고, 처음도 아니다
  3. 3한국 경영 간판 김서영, 메달 시동
  4. 4걸음마 뗀 한국 오픈워터, 팀 릴레이 18위로 마무리
  5. 5부산시체육회-부산테니스협, 사직테니스장 관리권 공방
  6. 6'11승 예감' 류현진, 20일 리그 최약체 마이애미전 선발 등판
  7. 7단내나게 훈련했다…김서영 메달 사냥 스타트
  8. 8한국 오픈워터 대표팀, 첫 국제대회 ‘눈물의 완영’
  9. 9고진영·이민지, LPGA 팀매치 3언더 ‘굿 스타트’
  10. 10류현진 20일 말린스전 11승 도전
글로벌 선도 지역 기업
유니테크노
이제는 원전해체산업이다
해체 전 안전 대책이 먼저다
  • ATC 부산 성공 기원 달빛 걷기대회
  • 제5회 극지 해양 도서 독후감 공모전
  • 부산관광영상전국공모전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