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증시 레이더] 해외 주식 투자 두려움 떨쳐야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4-22 18:48:25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모와 선배라면 대부분 주식 투자에 걱정하는 목소리를 낸다. “누가 주식 투자해서 퇴직금을 홀랑 다 잃었대”라는 이야기는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다. 과연, 주식 투자는 해롭기만한 금융 투자 활동일까. 그렇다면 해로운 주식 투자 활동의 영역이 점점 더 확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동안 고정관념에 휩싸여 판단의 오류를 경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과거 사례와 주변 일로 무조건 배척하고 거리를 두게 되는 오류 말이다. 금융시장은 점점 더 고도화되고 복잡해지고 있다. 그 범위 또한 다양해지고 넓어지는 게 현실이다. 제한적인 코스피 시장에 맞대응하기 위해 변동성이 적은 대체 투자 상품(부동산PF 매출채권 원자재 등)을 개발하기도 하고, 시장 역행에 투자해보는 인버스 상품을 만들기도 한다. 코스피 테두리 안에서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투자 전략 리포트는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욕구로 신상품이 업데이트되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다. 이런 흐름에 덧붙여 고정관념을 깨는 투자 스타일을 추가한다면 포트폴리오의 수익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는 해외 투자라고 하면 막연한 두려움에 주저한다. “한국 증시도 잘 모르는데, 다른 국가까지 어떻게 일일이 신경 써서 투자하지”라고 생각하기 쉽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히면 코스피에만 집중해 수익을 추구하려고 한다. 이런 고정관념을 깨보려는 노력이 개인투자자의 자산 증식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코스피는 2010년 이후 박스권(1800-2200포인트)을 움직였고, 지난해 2600포인트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모두 환호하고 한국 증시의 성장 가능성에 우호적이었다. 미국 증시를 예로 들어보자. 2010년 이후 금융 최선진국인 미국 증시는 1000포인트에서 2900포인트까지 상승하며 3배가량의 지수 상승을 이끌어냈다.

박스권 돌파에 환호하는 개인투자자와 2010년부터 큰 흔들림 없이 줄곧 우상향해 온 미국 증시에 투자한 개인은 수익률에서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또한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미국 증시가 단기 조정에 들어가면 한국 증시 또한 조정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미국 증시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표이기 때문에 그들 시장이 하락하면 주변 신흥국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렇다면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것이 좀 더 타당한 투자 전략이지 않을까. 금융상품 개발자도 해외 투자와 연계된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주식과 금융 상품의 방향이 열린 투자 스타일을 지향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한국시장에서만 돌파구를 찾는 것은 인생 선배의 우려대로 슬픈 결말의 가능성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길일지도 모른다.

신한금융투자 금정지점 심병재 차장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부산교통공사

 많이 본 뉴스RSS

  1. 1‘마늘’로 만든 춤, 인도네시아 간다
  2. 2출발 좋은 K7프리미어…사전계약 8000대 돌파
  3. 3아! 1타 차…박성현 아쉬운 메이저 준우승
  4. 4부산 유일 최우수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선정
  5. 5우정노조 총파업 투표 가결 여부 25일 판가름
  6. 6매직 갈라쇼부터 버스킹까지…세계 정상 마술사들 부산 달군다
  7. 7번호표 거래·가짜 수표 등장…“미계약분 분양 제도 개선을”
  8. 8학교 비정규직 내달 총파업 땐 학생에 빵·우유 제공
  9. 96월 모평 결과 나왔다, 이젠 유사 학과 분석해 합격 가능성 높여야
  10. 10말도, 탈도 많은 북구 명칭 변경…서명에 아파트 경비원까지 동원
  1. 1한국당, '국회 정상화 합의안' 추인 불발
  2. 26월 국회, '반쪽' 정상화…이달 내 추경처리는 사실상 무산
  3. 3‘세월호 유가족 징하게 해쳐먹는다’…차명진 의원 과거 막말 보니
  4. 4여야, 국회 정상화 전격 합의…80일 만에 정상 가동
  5. 5폼페이오, 북미협상 곧 재개 시사 "아주 진정한 가능성"
  6. 6김영춘 의원, 네이버의 지역언론 차별 해결책 요구
  7. 7"트럼프, 방한기간 DMZ 방문 검토 중"…북핵관련 메시지 주목
  8. 8여야대표 국회 정상화 합의 국회 80일만에 정상 가동
  9. 9“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 적법성 중요” 당내서 부쩍 제 목소리 내는 김해영
  10. 10한국당, 삼척항 찾아 안보공세 강화
  1. 1출발 좋은 K7프리미어…사전계약 8000대 돌파
  2. 2번호표 거래·가짜 수표 등장…“미계약분 분양 제도 개선을”
  3. 3부산지역 관용차량 르노삼성차 사주기 전개
  4. 4UAE 한국형 원전 정비사업, 국내업체 ‘반쪽수주’
  5. 5“대기업 편법출점 골목상권 잠식…국회 뭐하나”
  6. 6부산해양수산발전포럼, 25일 한국해대서 열려
  7. 7어업재해율, 다른 산업의 최대 12배…‘30세 미만’ 사고는 평균의 3배 육박
  8. 8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작년에도 세계 6위 그쳐
  9. 9거창 흉물 미완의 숙박시설…공공임대주택 추진
  10. 10내년 강력 해양환경 규제…저유황유 확보 비상
  1. 1“피트니스 모델 류세비 아닌 뮤지컬배우 박혜민…” 오보에 질책 잇따라
  2. 2부산역 3층서 투신한 일본인 사업가 숨져… ‘51억 추징금’ 신변 비관 추정
  3. 3권성동 1심 선고… ‘강원랜드 채용비리’ 앞선 구속영장 기각 이유는?
  4. 4음주운전 처벌기준 25일부터 어떻게 강화되나, 벌금 최대 ‘2000만 원’
  5. 5감만2동 우암로 잇는 도로 27년만에 첫삽 뜬다
  6. 6음주운전 처벌기준 강화 ‘58년 만’… 최대 무기징역 구형, 면허 정지·취소 기준
  7. 7싸이 참고인 조사 양현석 전 대표 조만간 소환 조사
  8. 8술취한 40대 여성 8층서 창밖 내다보다가 추락사
  9. 92호선 지연 운행… “실검에 2호선 있는거 보니” “반대편 3번, 여긴 0번” 분통
  10. 10‘IMF 촉매’ 한보그룹 정태수 사망설 진실은… 아들 정한근 국내송환 ‘답은 곧’
  1. 1조지나 로드리게스 호날두와 함께한 휴가 “아모레 미오”
  2. 2부산 유일의 남자프로골프단 우성종합건설, KPGA 투어 개최
  3. 32019 코파아메리카, 아르헨티나-카타르전 메시 출격... 전반 1-0 종료
  4. 4부산 연고 첫 여자프로농구단 BNK썸농구단 창단
  5. 5정찬성 7개월 만의 재기… 58초 TKO 승리 ‘좀비처럼 부활’
  6. 6이동국, 얼굴로 받아낸 뜻밖의 ‘득점 찬스’ ... 개인 통산 최다골 219호골
  7. 7김진우 롯데 자이언츠 통한 국내 재기 불발… “입단 테스트 불합격”
  8. 8박성현 1타 제치고 생애 첫 LPGA 우승한 한나 그린은 누구?
  9. 9아! 1타 차…박성현 아쉬운 메이저 준우승
  10. 10'맹추격' 박성현, 아쉬운 1타 차 2위…우승은 그린
이제는 원전해체산업이다
원전 해체를 향한 새로운 도전
부산지역 고용 우수기업
모전기공
  • 부산관광영상전국공모전
  • 시민초청강연
  • 번더플로우 조이 오브 댄싱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