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선급, 수소연료전지 선박 기술개발 본격화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발맞춰 저장·운송탱크 등 상용화 나서

  •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  |   입력 : 2019-04-22 18:48:55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선급(KR)은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고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연계해 수소선박 기술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수소연료전지 추진 선박
정부는 지난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를 통해 수소경제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을 공표한 바 있다. 로드맵에서는 국내외 수소산업 전반을 진단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런 기조에 맞춰 한국선급은 각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수소 기술로드맵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한 선박 추진, 수소 저장 및 운송을 위한 탱크 등 다양한 연구개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국선급은 이미 2010년부터 수소연료전지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차세대 선박의 동력원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 관련 기술을 선박에 적용하는 다수 연구개발(R&D) 프로젝트로 설계, 안전, 승인 규정 등 기반기술을 확보해 왔다.

그 예로 ‘액체수소 운송선용 CCS 설계 및 검증기술 개발’ ‘미세먼지 무배출 선박용 PEMFC(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및 실증’ 등의 과제를 주관하여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선급은 향후 연구개발에 외에도 선급단체로서 수소연료전지 선박의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신뢰성 및 안전성 있는 기준을 기술개발 단계별로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2년까지 수백㎾급 선박용 연료전지시스템에 대한 안전성 검사 및 승인 체계를 구축하여 즉시 적용하고, 2025년까지 수소운송 및 MW급 선박용 연료전지시스템에 대한 기반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은 “한국선급은 최근 연구본부를 신설하고 수소선박 기술에 대한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하며 “수소 선박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우리나라가 조선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