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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취약층 사회공헌 사업 활발…지역과 상생발전 이바지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9-04-25 18:47:32
  •  |   본지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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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까지 부산경제펀드 조성
- 지역기부금 예산도 꾸준히 증액
- 작년 역대 최다 166명 신규 채용
- 지역인재채용비율 26.5% 기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각종 보증 업무 및 정부 지원 정책 사업을 수행하고 주택도시기금의 효율적인 운용 및 관리를 통해 서민 주거 안정을 이끌어 가는 공기업이다.
최근 열린 ‘제2회 HUG 부산혁신도시 오픈캠퍼스’ 에 참가한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UG 제공
HUG는 올해 최우선 추진 과제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보증 ▷주택도시기금의 안정적 운영 ▷공적임대주택 공급 확대 ▷도시재생 뉴딜 활성화 등으로 정했다. 이와 관련한 정부 정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HUG는 특히 2014년 부산 남구 문현동 국제금융센터(BIFC)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부산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HUG는 최근 도시재생 활성화 등 사업 영역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6명을 신규 채용했다. 그중 지역인재만 44명을 채용해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26.5%를 기록하는 등 부산 청년에게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 공기업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또 지역 대학생에게 실무 중심의 취업 교육을 제공하는 ‘오픈 캠퍼스’를 지난해부터 열고 있다. 실제로 이 캠퍼스 수료자 중 40%(20명)가 HUG와 다른 금융기관에 취업했다.

HUG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개 공공기관과 2022년까지 약 50억 원 규모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공동 펀드(BEF)’를 조성한다.

공동펀드 BEF는 부산 사회적 기업을 위한 재정 지원, 창업 및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계획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HUG는 2014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이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융화하기 위해 지역 기부금 예산을 꾸준히 증액하는 등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해 왔다. HUG의 지역 기부금 예산은 2014년 5억7300만 원에서 2016년 10억 8000만 원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12억100만 원까지 급증했다.

HUG는 올해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 우선 지역 청소년에게 진로 체험을 제공하는 ‘HUG 꿈을 찾는 아이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지역 대학생을 멘토로 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성장을 지원하는 ‘HUG TOGETHER 멘토링’ 사업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축구 전문 퇴직자에게는 재능 기부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유소년에게는 축구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HUG 축구 멘토링’ 등 특색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지역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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