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민연금 운용수익률 ‘마이너스’ 탈출…올 2월까지 3.9%

국내외 증시 회복세 힘입어…지난해 -0.92%로 6조 손실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19-04-29 19:33:29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민연금이 올 들어 4%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보였다. 지난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주식 부문에서 수익률이 반등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2월 말 현재 기금 운용수익률은 연초 이후 3.90%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말 수익률은 3.05%였다. 2월 말 금융부문 자산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이 9.45%, 해외주식이 11.41%, 국내채권이 0.20%, 해외채권이 1.25%, 대체투자 자산이 0.49%를 각각 기록했다. 이 같은 성적은 계속되는 저금리 상황 속에서도 국내와 해외 증시가 1월에 이어 2월까지 회복세를 보이는 등 주식시장이 안정된 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 완화와 미중 무역 분쟁이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로 글로벌 증시는 10.83%, 국내 주식시장(KOSPI)은 7.56% 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다만, 기금 자산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채권 투자자산의 경우 주가 상승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약화와 국내외 통화정책 완화 기조 속에서 금리가 낮은 수준에 머무르면서 1% 안팎의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부동산 등 대체 투자 자산의 수익률은 배당과 이자 수익은 반영됐지만, 투자 자산의 시장가치 평가는 반영되지 않았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주요국 무역 갈등과 통화 긴축, 부실 신흥국 신용 위험 고조 등으로 기금운용 수익률이 -0.92%를 보였다. 마이너스 실적은 세계 금융 위기가 있었던 2008년에 이어 두 번째였고, 지난해 기금 손실 평가액은 5조9000억 원이었다.

2월 말 현재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은 667조4000억 원이다.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6. 6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7. 7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10. 10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6. 6[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9일
  10. 10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