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BPA)는 30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마리나 네트워크에는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부산관광협회, 요트·크루즈업계,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마리나·해양 관광 산업 기반 육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 해양 관광 상품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리나 네트워크는 시범 사업으로 시티투어패스와 유사한 ‘해양관광 하나로패스’ 이벤트 행사를 연다.
연중 부산지역 해양 관광 업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10만 장을 QR코드 형태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17개 업체가 시범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고, 업체를 계속 확대해 향후에는 마리나·해양 관광 홍보, 예약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플랫폼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25, 26일 부산항축제 기간 크루즈 승선권과 요트 할인권 등을 홍보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이들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올해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연안카페리여객선 팬스타크루즈와 엠에스페리 객실 이용료 50% 할인권을 지급한다.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