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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2일 서울 강서서비스지점에서 ‘LG전자 서비스 직고용 한가족 행사’를 열었다. LG전자 임직원들이 서비스지점에 대한 소망을 위시볼(Wish Ball)에 작성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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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LG전자 서비스 직고용 한가족 행사’에서 배상호 노조위원장이 서비스지점 직원들에게 LG뱃지를 달아주며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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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1일자로 입사해 처음 출근한 서비스지점 직원 약 3900명을 환영하기 위해 2일 전국 130여 서비스지점에서 ‘LG전자 서비스 직고용 한가족 행사’를 진행했다.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서비스지점 직원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로 LG뱃지와 꽃바구니 등을 전달했다. LG전자는 별도의 자회사를 두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고용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직접 고용 이후부터는 주 52시간 근무제도의 대상이 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탄력근로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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