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크루즈 관광객 대상 ‘팝업 스토어’ 시범운영

BPA, 내달까지 부산항 터미널

  • 이은정 기자
  •  |   입력 : 2019-05-16 18:48:26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척 평균 1000만 원 매출 기록
- 반응 보고 추후 정식운영 검토

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 달 30일까지 모두 20회에 걸쳐 부산항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의 쇼핑을 지원하는 ‘팝업 스토어’를 시범운영한다.
부산을 찾은 크루즈선 관광객이 부산항만공사가 열고 있는 ‘팝업스토어’에서 기념품을 사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BPA는 지난해 부산항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의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분야는 쇼핑(5점 만점에 3.6점)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출 금액은 개별 관광객의 경우 평균 18만9300원, 단체 관광객은 14만8649원에 불과했다. BPA는 기념품을 살 만한 곳도 없고 편의시설도 부족하다는 관광객의 불만을 줄이기 위해 쇼핑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팝업 스토어’는 부산항의 크루즈터미널(국제여객 제2터미널 측면 330㎡)을 활용해 부산 특산 공예품과 수산가공품, 먹거리(푸드트럭) 등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개설 이후 ‘부산의 맛’을 주제로 수육과 씨앗호떡 판매행사(6회), 크루즈선 선원 초청행사 등을 개최했다.

현재까지는 지역 예술가, 소상공인 등이 만든 지역 상품에 대한 판로를 개척했으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루즈선 척당 평균 1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BPA는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크루즈 관광객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정식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BPA를 비롯해 부산관광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또 부산시관광협회와 부산시공예조합, 부산푸드트럭협회 등은 기념품과 먹거리 판매에 관여한다.

BPA 관계자는 “과거 중국 단체 관광객은 면세점 쇼핑이 많았지만 최근 미주, 일본 등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개별 관광을 하면서 지역 특화 상품을 많이 구매한다”며 “부산의 관광·문화와 관련된 판매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5. 5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6. 6‘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9. 9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10. 10태풍 ‘참피’ 위력 실감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3. 3‘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4. 4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5. 5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8. 8‘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9. 9북한군 자주포, 韓 카메라에 찍힐만큼 가까이 배치 …접경지 긴장고조
  10. 10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5. 5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6. 6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7. 7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6. 6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7. 7[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9. 9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10. 10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