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을 위해 ‘제2차 부산 청춘 드림카’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다음 달 24일까지 ‘부산 청춘 드림카’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서구와 기장군의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21~39세 청년이 대상이다.
‘부산 청춘 드림카’ 사업은 교통 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취업한 청년에게 전기차를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 취업 1년 미만 재직자가 일반 휘발유 차량을 빌렸을 때, 신용 등급에 따라 차량 금액의 20~30%에 해당하는 보증금과 매달 50만 원가량의 임대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부산 청춘 드림카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보증금 없이 매달 18만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부산시는 2년 동안 월 48만 원을 지원한다. 유류비도 절감할 수 있다. 같은 거리를 주행할 때 휘발유 차량 대비 19% 정도의 비용만 들이면 충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공영주차장 할인, 차량 구입 시 590만 원 세금 감면 혜택도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지난해 선정자(100명)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회사 재직에 도움을 준다는 응답이 96%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일자리 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건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