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갈매기·망개떡 캐릭터, BTS 팬들에 눈도장 찍는다

시, 15·16일 방탄소년단 팬미팅서 지역업체 상품 부스 운영

  • 민경진 기자
  •  |   입력 : 2019-06-10 19:36:52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방탄소년단(BTS)을 만나러 부산을 찾는 국내외 팬들에게 지역의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한다. 부산 출신 멤버 정국 지민의 애칭과 관련된 갈매기 망개떡 콘텐츠가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코어에서 판매하는 부산갈매기(왼쪽) 망개떡이냥 캐릭터 기념품.
부산시는 오는 15, 16일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방탄소년단 팬미팅(BTS 5TH MUSTER ‘MAGIC SHOP’) 행사장 인근에서 관광상품 부스 2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획사와는 사전에 협의를 마쳤으며, 현재 부스 설치 장소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양측은 당일 행사의 원활한 운영과 팬들의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부스 운영 장소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일 관광상품은 사회적기업 ‘착한세상’과 지역콘텐츠기업 ‘콘텐츠코어’의 제품이다. 두 업체는 부산사투리, 갈매기, 망개떡 콘텐츠를 활용한 기념품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방탄소년단과 팬들의 행사인 점을 고려해 관광상품 부스가 이질적인 느낌을 주지 않도록 기념품 선정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예로 갈매기 콘텐츠는 정국의 별명 중 하나인 전씨걸(전씨+seagull)과 관련이 있고, 망개떡 콘텐츠는 지민의 웃는 모습을 본떠 지은 애칭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포함시켰다.

시 관계자는 “부산에서 출시한 많은 관광상품 중에서도 방탄소년단과 조금이라도 연관이 될 수 있는 기념품 위주로만 선별했다”며 “상업성 우려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지역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16일 오후 7시30부터 밤 12시까지 광안대교 용두산타워 등의 조명을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바꾸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방탄소년단의 미국 뉴욕 방문 때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상층부 LED 조명을 보라색으로 연출하며 팬들을 맞았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시는 경관조명 사진을 촬영해 무료배포할 계획이다. 민경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0. 10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8. 8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9. 9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0. 10정동영 “DMZ 지뢰 사고, 불행한 일…평화공존 더 절실해져”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5. 5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6. 6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9. 9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0. 10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7. 7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8. 8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2차 구조작전 진행 중…수로에 그물 설치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