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거래량 2006년 이후 최저
부산지역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 대비 -16.3%로, 거래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5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5만7103건으로 전년 대비 -15.8%로 집계돼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적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전년 대비 -16.3%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5년 평균과 대비하면 무려 -52.2%다. 강남 4구(-52.2%)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감소율을 보였다.
울산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2.8%로 전국 평균(-15.8%)보다 배 이상 거래가 감소했다. 5년 평균과 대비하면 -46%를 보였다. 경남지역은 전년 대비 변동이 없었다. 5년 평균과 비교하면 35.5% 줄었다.
전국의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대비 6.8% 상승했으며, 5년 평균과 대비해서도 15.6% 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지역 전·월세 거래량도 전년보다 1.8%, 5년 평균보다 9.3% 상승했지만, 전국 평균에는 미치지 못했다. 울산지역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대비 10.2%, 5년 평균 대비 11.8%, 경남지역은 전년 대비 3.2%, 5년 평균 대비 8.3% 상승에 그쳤다.
이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