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프리미어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영업일 기준 8일간 총 8023대를 사전 계약했다. 첫날에만 사전 계약이 2500대 몰렸다. 이는 기존 신차를 넘어서는 이례적인 실적이다. 과거 사전 계약은 1세대 2009년 8000여 대(16영업일간), 2세대 2016년 누적 7500여 대(10영업일 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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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2016년 1월 출시한 이후 3년 만에 상품성 개선 모델 ‘K7 프리미어’를 정식 출시했다. 기아자동차 제공 |
기아자동차㈜는 2016년 1월 출시된 후 3년 만에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상품성 개선 모델인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PREMIER)’를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전 계약 결과 모니터링팩(서라운드뷰 모니터 등) HUD팩(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등 고급 사양이 포함된 옵션 패키지를 선택한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주행 신기술을 포함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 옵션 패키지를 선택한 고객은 전체의 70%를 넘었다.
K7 프리미어는 가솔린과 디젤 전 트림에서 ▷컴포트 ▷스타일 ▷HUD팩 ▷모니터링팩 ▷드라이브 와이즈 등 옵션 패키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차량과 집을 쌍방향으로 연결하는 카투홈·홈투카(Car to Home·Home to Car) 기능을 국내 최초로 동시에 적용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차 안에서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등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반대로 집에서 차량의 ▷시동 ▷공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했다.
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처음 적용한 2.5 가솔린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출력 198마력(ps), 최대 토크 25.3㎏f·m에 복합 연비 11.9㎞/ℓ(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2.5 가솔린 프레스티지 3102만 원, 노블레스 3367만 원 ▷3.0 가솔린 노블레스 3593만 원, 시그니처 3799만 원 ▷2.4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622만 원, 노블레스 3799만 원, 시그니처 4015만 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583만 원, 노블레스 3760만 원 ▷3.0 LPi(일반) 모델 프레스티지 3094만 원, 노블레스 3586만 원, 3.0 LPi(면세) 모델 2595만~3430만 원이다.
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