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백캉스족’ 몰려온다…매장 재단장하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딤섬전문식당 열어

  • 민경진 기자
  •  |   입력 : 2019-06-26 18:57:44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태국·일본음식점도 오픈 준비
-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도 눈길
- 광복점엔 스포츠체험시설 갖춰

‘백캉스족(백화점+바캉스족)’이 증가하는 여름을 맞아 롯데백화점이 새 브랜드를 유치하고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매장 재단장에 나섰다.
고객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9층 식당가에 있는 라미엔샤오롱바오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부산본점 9층 식당가에 크리스탈제이드의 ‘라미엔샤오롱바오’ 매장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라미엔샤오롱바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크리스탈 제이드사가 운영하는 딤섬 전문 식당이다. 3년 연속 미쉐린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며 유명해졌다. 상해식 정통 요리의 맛을 내기 위해 현지 출신 요리사가 소룡포 딴딴면우육탕면 등을 직접 만든다.

이달 말에는 유명 태국 음식점인 콘타이 브랜드가 새로 선보이는 ‘누아누아 By 콘타이’도 문을 연다. 또 서울 홍대에서 인기 맛집으로 급부상한 일본 카레 전문점 ‘아비꼬’ 역시 오픈을 앞두고 있어 미식가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광복점의 ‘닥터밸런스’(1820㎡)도 인기다. 이곳은 가상현실과 4D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 시설, 신체와 뇌의 정서 발달 정도를 진단하는 메디컬박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에 닥터밸런스가 10여 곳 있지만 4D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은 광복점에서만 할 수 있다. 백화점 측의 자료를 보면 지난달에만 3만 명 이상이 다녀갔고 매출도 5억 원을 훌쩍 넘겼다.

프리미엄급 매장도 잇달아 선보인다. 먼저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부산본점 9층에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를 새로 연다. 총 390㎡ 규모로 럭셔리 오디오 ‘하만(HARMAN)’을 비롯해 체험과 전시 공간을 강조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이곳에서는 ‘New 라이프 스타일 TV’와 개인 취향에 따라 디자인할 수 있는 ‘비스포크 냉장고’도 살펴볼 수 있다. 이에 앞서 부산본점에는 1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페인 가죽 명품 브랜드 ‘로에베(LOEWE)’도 지역 최초로 문을 열었다.

롯데백화점 홍성호 영남지역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백화점을 찾는 고객이 20~30% 증가함에 따라 이색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브랜드를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신규 브랜드를 유치해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2. 2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3. 3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4. 4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5. 5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6. 6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7. 7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8. 8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9. 9[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10. 10[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李 대통령 “다문화가정 지원, 문제 시정하는 게 차별 아냐”
  4. 4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5. 5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6. 6장동혁 “박근혜, ‘인재들로 총선 이기고 정권 탈환’ 당부”
  7. 7[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8. 8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9. 9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10. 10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1. 1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2. 2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3. 3[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4. 4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5. 5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6. 6이재용 일본 반도체 패키징 거점 방문, 日 소부장 협력 모색
  7. 7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8. 8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9. 9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10. 10국산 비만약 에페 공급가, 마운자로보다 40% 저렴
  1. 1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2. 2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4. 4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5. 5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6. 6[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7. 7[한 손 뉴스] 마르는 회야강에 낙동강 물 공급 검토…양산시 타당성 조사 착수
  8. 8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9. 9밤부터 비 그치고 월요일 오전 맑아져…평년 기온 보일 듯
  10. 10[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1. 1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2. 2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3. 3‘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4. 4“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5. 5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6. 6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7. 7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8. 8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9. 9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10. 10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