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아세안 정상회의’ 대비 벡스코 시설 개·보수 돌입

행사 메인장소 컨벤션홀 등 예산 50억 확보해 용역 추진

  •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   입력 : 2019-07-01 19:27:1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벡스코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시설 개·보수에 돌입한다.

벡스코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의 일환으로 예산 49억6400만 원을 확보해 시설 개·보수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8 대 2 매칭으로 진행하며, 이달 중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교부받게 된다.

이번 시설 정비는 정상회담장을 비롯해 행사 메인 장소로 쓰일 컨벤션홀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중점으로 이뤄진다. 현재 조달청 나라장터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정상회의장 및 부대시설 조성사업’ 이름으로 용역 입찰공고를 냈으며, 오는 22일부터 총 3차로 나눠 공사를 벌여 11월 14일께 마무리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다. 벡스코 관계자는 “시설 개·보수가 진행되는 동안에 예약된 행사들을 치르는 데 무리가 없도록 3차로 나눠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벡스코 측은 최근 노후화 문제가 있었던 멀티비전도 수리를 마쳤다. 부대시설 중 하나인 멀티비전은 2007년 한 광고대행업체가 영업권을 독점하는 조건으로 설치했다가 2014년에 수익성 악화로 손을 떼고 나간 후 벡스코가 관리하고 있다. 제1 전시관 내부(3대)와 사무동 외부(1대)에 총 4대가 설치돼 있는데, 10년 이상 사용하면서 시설이 낡아 최적의 화질을 구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런 까닭에 지난 5월 말에 치른 국제행사 ‘아트부산 2019’에서 해외 유명 작가의 미디어 작품 상영 계획을 일부 수정하는 등 곤란을 겪기도 했다. 벡스코 측은 “시설 개·보수가 완료되면 인프라 수준이 향상돼 한·아세안 정상회의뿐 아니라 이후로 개최하는 대형 행사에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25,26일 이틀간 부산에서 개최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 정상이 참석한다.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0. 10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8. 8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9. 9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0. 10정동영 “DMZ 지뢰 사고, 불행한 일…평화공존 더 절실해져”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5. 5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6. 6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9. 9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0. 10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7. 7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8. 8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2차 구조작전 진행 중…수로에 그물 설치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