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이 주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갑작스러운 소득 절벽을 경험하지 않게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경영자총협회는 9일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취업지원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총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신중년 인생 3모작 패키지를 운영하며 올 상반기 총 400명이 수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50세 전후에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이후 72세까지 소득 또는 보람 있는 노후를 꾸리기 위해 일자리나 일거리를 희망하는 구직자(퇴직예정자)에게 생애경력설계를 시작으로 유형별·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촘촘히 연결해 제공한다. 1단계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2단계 경로별 준비 및 지원, 3단계 상담 등을 통한 취업 및 창업 등 실행 지원, 4단계 서비스 수혜자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등 사후관리로 구성된다. 경총은 50세 이상 신중년에게 양질의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장에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대상 직무와 사업장을 발굴한다.
부산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김덕중 센터장은 “부산지역의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단순 취업알선 외에도 인생 2·3모작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수료자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중·장년층이 퇴직하고 갑작스러운 소득 절벽을 마주하지 않도록 전직 및 재취업 지원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퇴직(예정)하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에게 생애경력설계, 재취업 및 창업 등 고용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중·장년층의 고용 안정 및 취업 촉진을 도모한다. 조민희 기자